“뉴욕타임스에도 실렸다더니, 역시”… 10월 가기 좋은 부산축제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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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 바리스타도 참가하는 국내 커피 축제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오는 시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이 향긋한 커피 향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곧 부산 최초의 커피축제인 ‘전포커피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전포커피 축제는 지난 2017년 전포카페거리가 뉴욕타임스의 ‘올해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자 시작된 축제로, 다양하고 독특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또 눈을 사로잡는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이번 10월,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부산진구로 떠나보자.

제8회 전포커피 축제

“해외 전문 바리스타도 참가하는 커피축제로 오세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부산진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92에 위치한 ‘전포카페거리’ 일원에서 ‘전포커피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포동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유명 커피 및 디저트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일본과 대만 등 해외 전문 바리스타가 참가하는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놀이마루 정문 앞 무대에서는 커피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미나, 콘서트 등이 진행되어 관련 업계 이야기를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 외에 커피 향 맞히기, 커피 드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제5회 서면 빛 축제

“가을 분위기 제대로”

출처 : 부산 부산진구 (서면 빛 축제)

전포커피 축제에 앞서 오는 10월 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1번가 일원에서 ‘서면 빛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1.8㎞ 구간의 일대를 더 찬란하게 밝힐 예정이다.

특히 서면 대표 상권을 메인존, 상권회복존, 상상마당존, 포장마차존, 복개로존으로 나누어 각각의 구역에 맞는 포토존과 조형물로 조성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백양 할배와 호천냥이 조형물, 서면 로터리 부산탑 모양을 딴 아치형 문 등 구역 곳곳의 개성을 담은 조형물을 설치해 잊지 못할 빛 축제를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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