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기서도 제철 과일 축제가 열린다”… 6월 당일치기로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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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의 계절이 왔어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최근 고물가로 가장 화제가 되었던 품목으로는 과채류를 빼놓을 수 없다. 올초 사과를 시작으로, 방울토마토, 참외 등 다양한 과일들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여 식비 부담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런 과일 가격 상승의 충격 여파로, 소비자들은 이제 비교적 비싼 편이라고 여겨졌던 수입 과일들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수입 과일인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 체리 등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과일 물가보다 비교적 안정적인 물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서천군

이런 수입 과일에는 6월에 수확되는 블루베리를 빼놓을 수 없다. 6월에 검푸른 열매를 맺는 블루베리는 포도보다 알갱이는 작으나 초여름에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과일이다.

때마침 맛있는 6월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있다. 바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 1회 2024 서천 블루베리 축제다.

제 1회 2024 서천 블루베리 축제는 6월 15일에서 16일까지 충청남도 서천군 마산면 한마로 456-51에 위치한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개최된다.

출처 : 서천군

서천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블루베리 재배단지가 있어 2022년도부터 서래야 블루베리를 생산해 왔다.

서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서천의 블루베리를 널리 알리고 블루베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지자체의 특산물 브랜드를 높일 계획이다.

서천 블루베리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블루베리 수확체험’, ‘대형그릇 블루베리 화채’ 등이 있으며, 부대 행사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예술 페스타’, ‘서천군민 노래자랑’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도중 블루베리 및 특산물 판매장과 체험부스 및 먹거리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출처 : 서천군

서천의 서래야 블루베리는 수입 블루베리 사이에서도 당도가 높고 과일 품질이 좋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이런 서래야 블루베리를 만나보고 싶다면, 제 1회 2024 서천 블루베리 축제를 놓치지 말자.

맛있는 블루베리도 맛보고, 즐거운 축제도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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