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 이것 만은 꼭 알아두세요”… 여름 휴가 전 꼭 챙길 5가지 안전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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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즐거움만큼 위험도 따라온다
튜브·보트 과신과 무더위 방심은 금물
작은 실천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변과 계곡, 워터파크, 캠핑장 등 전국 관광지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이 단 한 순간의 방심으로 큰 사고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전문가들은 “휴가철 안전수칙만 지켜도 대부분의 사고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여행지에서 꼭 기억해야 할 다섯 가지 핵심 주의사항을 강조한다.

파도와 바람, 튜브는 믿지 마라

여름철 해변이나 워터파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튜브와 보트는 안전장치가 아닌 ‘보조 도구’에 불과하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파도가 높거나 바람이 불면 순식간에 뒤집히거나 먼 바다로 떠밀려 갈 수 있다. 실제로 해마다 튜브를 타고 멀리 나갔다가 조난되는 사고가 반복된다.

깊은 곳으로 나가거나 바닷물에 몸을 맡길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요원의 시야 안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안전하다.

한낮 피서지는 그늘이 생명줄

캠핑장이나 계곡, 해수욕장에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이나 일사병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체온 조절 능력이 낮아 더 위험하다.

텐트나 의자는 반드시 그늘에 설치하고, 한낮에는 10~15분마다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모자·선글라스·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준비하면 피부 손상까지 예방할 수 있다.

물놀이 후엔 이온음료 한 모금

물놀이나 야외활동 중에는 체력 소모와 땀 배출이 많아져 탈수 위험이 커진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이때 물만 마시는 것보다 이온음료를 함께 섭취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해 근육 경련과 피로를 예방할 수 있다.

30분~1시간 간격으로 조금씩 수분을 보충하고, 아이들은 물놀이 중에도 주기적으로 음료를 마시게 하는 것이 좋다.

슬리퍼 한 켤레가 부상 부른다

피서지에서 흔히 신는 슬리퍼는 젖은 돌이나 나무 데크 위에서 미끄러질 위험이 크다.

발목 부상이나 넘어짐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아쿠아슈즈나 발에 고정되는 샌들을 착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특히 계곡과 워터파크처럼 미끄러운 지형이 많은 곳에서는 필수다.

계곡물에 담근 과일, 식중독 지름길

계곡 물에 수박이나 음료를 담가두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는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계곡물은 깨끗해 보이더라도 세균과 기생충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과일과 음료는 반드시 보냉팩이나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보관하고,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전문가들은 “여행지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안전사고, 식중독,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즐겁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번 여름, 튜브와 보트를 과신하지 않고, 그늘과 수분을 확보하며, 계곡물 속 과일을 멀리하는 작은 실천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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