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눈 쏟아져도”… 날씨 상관없이 가기 좋은 ‘나들이 명소’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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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가기 좋은 수목원
출처 : 공공누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연의 품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수목원이 제격이다.

햇살이 내리쬐는 맑은 날엔 따뜻한 정취를, 눈비가 내리는 날엔 촉촉한 공기와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나무와 꽃, 온실 속 이국적인 식물 등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12월, 갑작스러운 비와 눈에도 끄떡없는 수목원으로 떠나보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 한국에?”

출처 : 공공누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수목원으로 희귀 식물, 다양한 테마의 전시원, 백두산 호랑이 등을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상록성 식물이 반겨주는 ‘진입광장’과 카페가 있어 힐링하기에 좋은 ‘고산습원’이 가장 인기 있는 존이라고 하니 놓치지 말자.

추운 계절이다 보니 꽃은 보기 힘들지만 가을의 흔적인 단풍 경관과 순백의 설경을 접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기휴무일로, 해당요일을 제외한 9~17시에 관람 가능하다.

출처 : 공공누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성인(만 19세-64세) 5천 원, 청소년(만 13세-18세) 4천 원, 어린이(만 7세-12세) 3천 원의 입장료가 들며, 다문화 가정 및 봉화군민은 반값에 입장할 수 있다.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수급자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무료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베이커리 카페와 정원을 동시에!”

출처 :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SNS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175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은 대한민국 민간정원 1호다.

정원 내에는 길이 100m에 달하는 인공폭포와 석부작길, 식물원 등이 자리해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또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카페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힐링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인근에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취암산’,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흑성산성’ 등이 자리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출처 :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SNS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의 베이커리 카페)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은 매일 10~18시에 입장 가능하다. 이번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베이커리 카페를 이용하면 정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더불어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은 무료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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