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추천 여행지

5월은 연중 가장 생명력이 넘치는 시기다. 특히 안성팜랜드는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경관인 청보리밭과 호밀밭이 12만 8,000제곱미터 규모로 끝없이 펼쳐지는 장관을 선사한다.
벼과 식물인 호밀은 5월이면 성인 허리 높이까지 자라나 바람이 불 때마다 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청량한 풍경을 완성한다.
농축산 테마파크라는 본질에 충실하게 조성된 이곳은 단순한 공원을 넘어 국내 축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교육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위적인 조형물 대신 자연 그대로의 완만한 구릉지를 활용한 산책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며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끈다.

특히 5월의 햇살 아래 푸른 초원과 방목된 가축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최적화된 휴식 공간이자 자연의 순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성팜랜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안성팜랜드
“완만한 구릉지와 방목된 가축들이 선사하는 비현실적인 힐링 타임”

단지 내부는 시기별로 다양한 테마를 선보인다. 5월에는 유채꽃과 푸른 호밀밭이 정점을 이루며,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동산이, 겨울에는 축제와 눈썰매장이 운영된다.
특히 시야가 확 트인 바람개비 언덕과 방목장, 이국적인 블루애로우 가로수길은 사진 촬영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단순히 풍경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체험목장에서는 황소, 면양, 거위, 돼지, 당나귀 등 수십 종의 가축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사료를 주는 먹이 주기 체험은 물론, 체계적인 시설을 갖춘 승마센터에서 안전하게 진행되는 체험 승마는 전 연령대에서 호응이 높다.

활동적인 즐길 거리를 원한다면 익사이팅파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넓은 부지 곳곳에는 식당과 카페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장시간 머무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가축들의 공연을 관람하거나 목장 길을 걷는 경험은 도시의 속도감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농촌의 느긋한 정취를 선사한다.
5월의 햇살 아래 대지를 뒤덮은 호밀의 생명력은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고 정서적 풍요를 채워주는 확실한 매개체가 된다.
초록의 물결이 정점에 달하는 이번 달, 광활한 초원이 주는 비현실적인 해방감은 그 어떤 인공적인 위로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안성팜랜드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에 위치하며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매표는 17시에 마감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15,000원, 소인 13,000원이다.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 호밀밭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 상상하니까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허허벌판ㅜㅜ 이 사진은 올해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