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대신 청정명소? 일하며 여행하는 “워케이션 할인 기획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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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8개 시군 참여
숙소·레저·렌터카 모두 할인 가능
출처 : 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 워케이션 기획전)

강원관광재단이 8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숙박·여행 예약 플랫폼 ‘여기 어때’와 협력해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장기 체류형 관광 수요를 겨냥해 비수기 평일 이용률을 높이고, 강원도 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해당 기획전을 통해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기간에 2박 이상 숙박 시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숙박 할인 외에도 레저 상품과 렌터카 이용 시 추가 할인도 가능하도록 구성해 실질적인 여행 비용 부담을 낮췄다. 대상은 ‘여기 어때’ 플랫폼을 통해 예약한 이용객이며 할인은 적용 조건 충족 시 자동 반영되는 방식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설악산’)

구체적인 참여 절차와 할인 적용 대상 숙소 목록, 이용 가능한 레저 및 교통 관련 상품에 대한 세부 정보는 ‘여기 어때’ 애플리케이션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원하는 지역의 숙소 검색 시 기획전 참여 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할 수 있도록 안내된다.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평일에 강원도에 머물면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새로운 여행 형태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지역 관광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18개 시군에서는 기업 대상 휴가지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참여 가능한 지역, 숙소 유형, 관련 서비스 등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강원 워케이션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설악산’)

이번 주말,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설악산국립공원

“한국의 다섯 번째 국립공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설악산’)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에 걸쳐 있는 ‘설악산국립공원’은 400.027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광대한 면적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다섯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됐고, 그보다 앞선 1965년에는 천연기념물로 등재됐다. 이어 1982년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그 보존 가치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지리적으로는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뉜다. 인제군 방면은 내설악으로 불리며 산세가 깊고 숲이 울창한 편이다.

한계령에서 오색으로 이어지는 지역은 남설악이라 부르며 트레킹 코스와 관광도로가 발달해 있다. 마지막으로 속초시와 양양군 일부, 고성군을 포함한 동쪽 구역은 외설악이라 하며 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 관문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설악산’)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소청봉, 중청봉, 화채봉 등 30개 이상의 주요 봉우리가 연결돼 있다. 이들 봉우리는 능선을 따라 이어지며 해발 고도에 따라 식생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이 같은 생태 다양성은 설악산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주요 근거이기도 하다. 특히 대청봉은 해발 1,708미터로 백두대간의 남쪽 중간 지점에 해당하며 사계절 내내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또한 설악산국립공원은 자연경관뿐 아니라 지질학적 가치도 높다. 공원 내에는 기암괴석과 폭포, 협곡 지형이 다수 분포하며 이로 인해 등산객과 학술 연구자 모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4월~10월)는 오전 4시부터, 동절기(11월~3월)는 오전 5시부터 개방된다. 여름철에는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비해 산행 전 기상 상황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설악산’)

청량한 여름 산행지인 설악산국립공원을 여행장소로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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