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주민들만 아는 숨은 명소”… 10월 가기 좋은 무료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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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는 나들이 즐기러 떠나보세요!
출처 : 청주시 (황화코스모스 꽃밭)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황화 코스모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신송리에 위치한 ‘무심천’ 인근에 황화코스모스가 한가득 만개했다.

2만 7천709㎡ 면적의 해당일대는 청주시가 시기마다 다채로운 계절꽃으로 조성하는 ‘숨은 명소’다.

지난 5월 이곳은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만개하며 봄의 싱그러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출처 : 청주시 (황화코스모스 꽃밭)

한편 올해 장마가 끝난 8월 초부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가을 정원’을 조성해 왔다. 또 코스모스의 경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관람로와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코스모스가 조기 개화해 개방 일정이 앞당겨졌다”며 “봄의 유채꽃밭만큼 수려한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으니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말부터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 잔디광장 일원에서 국화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10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황화코스모스 꽃밭으로 떠나보도록 하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인근에는 탁 트인 풍광을 누릴 수 있는 ‘방축말방죽’,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거닐 수 있는 ‘혜은사’ 등이 자리해 있어 연계 방문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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