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추천 여행지

강원 산악지대를 가로지르는 정선아리랑열차(A-train)가 오는 5월 22일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아리랑열차는 국내 관광열차 가운데서도 정선선 특유의 산악 철도 풍경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민둥산과 아우라지를 잇는 구간은 굽이치는 계곡과 산세를 따라 이동하는 구조여서 일반 도시철도와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5월의 정선은 신록이 가장 짙어지는 시기로,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초록빛 산림과 강변 풍경이 여행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아리랑열차는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정선오일장과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체험형 관광열차 역할을 해왔다. 무엇보다 정선선 민둥산∼아우라지 구간을 연결하는 유일한 열차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2년 3개월간 멈춰 섰던 아리랑열차의 재개 소식과 함께 이번 5월에 떠나기 좋은 강원 철도여행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정선아리랑열차
“산과 계곡 사이를 천천히 가로지르는 관광열차, 오는 22일부터 운행 재개”

코레일 충북본부에 따르면 아리랑열차는 대형 낙석으로 인한 안전 문제로 2024년 운행이 중단된 이후 재해 예방시설 설치와 건널목 안전관리 강화 등을 거쳐 운행 재개를 확정했다.
운행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며, 기존 청량리∼아우라지 노선에서 제천∼아우라지 구간으로 변경된다. 중앙선과 충북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제천역에서 환승할 수 있다.
아리랑열차는 기존에도 주말과 정선오일장 일정에 맞춰 하루 1회 왕복 운행하던 관광열차였다. 이번 재개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뿐 아니라 정선 관광 수요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열차를 타고 이동하면 정선 특유의 산악 철도 풍경과 강원 내륙의 자연 지형을 비교적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5월은 일교차가 크지 않고 녹음이 짙어지는 시기여서 철도 창밖 풍경이 가장 선명하게 살아나는 계절로 꼽힌다.
운임은 제천∼아우라지 기준 1만 200원이다. 승차권은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누리집, 전국 역 창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운행 시간 역시 동일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빠르게 이동하는 여행보다 풍경 자체를 목적지로 삼는 여행이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아리랑열차의 재운행은 강원 철도여행의 감각을 다시 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청량리에서 제천~아우라지 까지 이어주는 A트레인 노선이 더. 좋은데 잘라버린 이유가 뭔가요? 서울 쪽에서는 그럼 열차 청량리 출발 제천환승이나 임시 단체관광열차 로만 여행가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불공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