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놓치면 20년 또 기다려야해요”… 2024년 꼭 가봐야하는 풍경 여행지 4곳

환상적인 풍경 감상하려면 올해가 최적기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북유럽 오로라)

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된 입자들이 지구의 자기장과 상호 작용하며 고도 상승한 대기층에서 발생하는 빛의 현상이다.

이 입자들이 대기 중의 가스와 충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가 빛으로 방출되며, 주로 극지방 상공에서 환상적인 색깔의 빛으로 나타난다.

이 환상적인 광경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누구나 한 번쯤은 직접 그 아름다움을 목격하고 싶어한다. 만약 당신의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오로라 관찰하기’라면, 올해가 그 꿈을 실현하기에 아주 좋은 때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북유럽 오로라)

미국의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2024년과 2025년을 지난 20년 동안 가장 강력한 태양 활동의 시기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오로라를 보다 선명하고 매혹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많아진다는 의미다.

이에 맞춰 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주요 명소들과 유용한 여행 팁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 트롬쇠

노르웨이 북부에 위치한 트롬쇠는 다른 오로라 관측 명소들과 비교했을 때, 운이 좋으면 도심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여행지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트롬쇠 오로라)

이곳은 매력적인 마을 분위기로 가득 차 있어, 낮 시간에는 현지 문화를 느끼며 다양한 상점을 탐방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트롬쇠에서 오로라를 관측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2024년 4월 한국에서 트롬쇠까지의 왕복 항공편 가격은 1회 경유를 기준으로 약 135만원부터 시작한다.

핀란드 로바니에미

핀란드 로바니에미는 북극권 한계선을 지나며 뛰어난 오로라 관측 명소로 유명하며, 이곳은 산타의 공식 거주지로도 알려져 있어, 산타클로스를 만나 기념사진을 찍는 독특한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로바니에미 오로라)

이 곳으로 가려면 수도 헬싱키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한 후, 국내선이나 야간열차로 로바니에미까지 이동할 수 있다.

로바니에미에서는 3월부터 9월까지가 오로라를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알려져 있다. 스카이스캐너 정보에 따르면, 2024년 4월 한국에서 헬싱키까지의 왕복 직항 항공편 가격은 약 70만원부터 시작한다.

캐나다 옐로나이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의해 최상의 오로라 관측지 중 하나로 꼽힌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오로라 벨트 내, 북위 60~70도 사이에 위치하며, 1년 중 약 240일 동안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옐로나이프 오로라)

3박을 머무를 경우, 오로라를 목격할 확률이 95%에 이른다. 오로라 관측의 기회를 극대화하면서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원한다면, 9월에서 10월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2024년 9월 한국에서 옐로나이프까지의 왕복 항공편 가격은 1회 경유를 기준으로 약 15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

흔히 오로라 하면 북유럽의 깊은 겨울이 연상되지만, 실제로 남반구에서도 이 아름다운 자연 현상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태즈매니아 오로라)

특히 호주의 가장 남단에 위치한 태즈메이니아는 북반구와 달리 추위에 떨지 않고 오로라 관찰이 가능한 명소다.

호주의 깨끗한 자연환경은 빛 공해가 거의 없어 남극광을 관측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또한, 북반구에서는 보기 어려운 특별한 별자리와 밤하늘을 수놓는 은하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 직항 항공편이 없기 때문에 시드니를 경유하여 태즈메이니아로 가는 국내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태즈메이니아에서 오로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기는 5월부터 9월까지입니다.

태즈메이니아의 도시 호바트로 가는 항공편을 통해 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으며, 5월 한국에서 호바트까지의 왕복 항공편 가격은 1회 경유 기준으로 약 90만원부터 시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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