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무료 시승
게다가 무료 호텔숙박까지

엄마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려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유명 수입차 브랜드가 차량을 지원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와 협력하여 ‘볼보 타고 엄마랑 여행 가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발표해 많은 사람들이 관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볼보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특별한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볼보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사 내 차량 중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차량(CUV)인 ‘V60 크로스컨트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참여는 오는 14일까지 가능하고,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yeomi.travel)에 올라온 이벤트 게시물에 ‘엄마와 함께 여행하고 싶은 이유와 그에 대한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고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의 행운의 주인공은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V60 크로스컨트리 주말 시승권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수안보 온천 호텔 ‘유원재’에서 1박 2일 숙박권(1명), 모바일 영화 예매권 2매(20명)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청정 자연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
만약 이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충주 수안보 온천 호텔에 숙박하기 전에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드라이브하며 즐겨보는 것도 좋다.

충주는 충주호와 남한강이 선사하는 쾌적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주말 나들이로 좋으며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다.
그 중에서 수안보에서 월악산을 돌아 월악나루로 향하는 과거 597번 지방도로는 인기 있는 드라이브 명소 중 하나다.
차량이 드물어 한적하게 운전할 수 있으며, 석굴사원인 미륵리사지와 송계계곡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도로는 숲길과 계곡이 이어져 청량함을 더해준다. 미륵사지 근처에는 송계계곡의 지류인 만수계곡이 먼저 아기자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간 중간에 잠시 차를 세우고 짧은 계곡 트레킹을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