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봄을 기다려 온 이유” .. 드디어 다음 주,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7만 송이 꽃단지

튤립 7만송이의 장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의 향연
출처 = 게티이미지지뱅크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화명생태공원에 7만 송이의 튤립을 심어 눈부신 꽃단지를 조성했다는 소식과 함께, 16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고 알려왔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11종의 튤립이 이번 주부터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다음 주부터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에 나선 것이다.

낙동강 생태공원, 꽃의 천국

출처 = 게티이미지지뱅크

낙동강 생태공원은 봄의 튤립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의 향연을 제공하고 있는 아름 다운 곳이다.

삼락, 화명, 대저생태공원 일대에는 코스모스, 백일홍, 수국, 연꽃 단지 등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곳은 단지 꽃을 구경하는 곳을 넘어서, 생태계의 다양성과 자연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교육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부산의 새로운 힐링 브랜드, 낙동강 하굿길 100리

출처 = 게티이미지지뱅크

부산시는 낙동강 하구의 자연과 문화를 잇는 ‘낙동강 하굿길 100리'(이하 100리길)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생태·힐링 브랜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 길은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5개의 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도보 및 자전거 길로, 부산시 낙동강 관리 본부가 정성껏 재정비하고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관리되고 있다.

100리길의 영문명인 ‘Ha-Good Trail’은 웃음소리를 뜻하는 ‘Ha’와 ‘좋다’는 의미의 ‘Good’을 결합해, 긍정적이고 즐거운 분위기를 풍기는 명칭이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기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며, 걷기와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생태공원과 편의 시설

출처 = 게티이미지지뱅크

5개의 생태공원(삼락·화명·대저·맥도·을숙도)은 사하, 사상, 북, 강서구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1480만㎡에 달한다.

이곳에는 도보 및 자전거 길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요트계류장, 생태탐방선, 카약체험장, 연꽃단지, 갈대숲, 습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시설들은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지뱅크

부산시는 100리길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생태·힐링 경험을 선사하며, 이 길이 부산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봄, 부산을 방문하여 7만 송이의 튤립꽃도 구경하고 낙동강 하굿길 100리를 찾아 봄의 기운을 맘껏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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