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떠나 환상적인 이 곳으로 떠나는 1월 여행지’

12월도 어느 덧 끝나가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분주해진 이 시기, 우리나라 날씨는 매서운 한파가 지나갔다.
이렇게 추운 겨울날이면 자연스레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마련이다.
몇 년동안 코시국 때문에 제대로 떠나지 못했으니 이번 다가오는 24년도를 맞아 1월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보면 어떨까.
세계 휴양지 중에서도 사랑하는 여행지
세계 곳곳에 많은 여름휴가지가 있지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들이 많은 가운데 파타야는 으뜸으로 꼽히는 곳이다.
방콕 남부에 위치한 이 휴양도시는 원래 작은 바닷가 마을이었지만, 약 40년 전 미군이 베트남 전쟁 중 우타파오에 공군기지를 설립하면서부터 휴가지로 발전하기 시작해 오늘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유명한 해변 휴양지로 자리 잡았다.
파타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중에는 더러 어디를 방문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파타야 여행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주요 랜드마크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파타야의 보석, 농눅빌리지 탐방기
파타야를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인 농눅빌리지는 거대한 열대 식물원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과 희귀한 식물들로 가득하다.
이곳은 평범한 일상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선인장과 난초가 자리 잡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수많은 아름다운 사진 촬영 포인트를 보여주고 있다.
농눅이라는 이름의 할머니가 평생을 바쳐 만든 이 식물원은 지역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며, 현재 200만 평이 넘는 면적으로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
농눅빌리지는 단순한 식물원을 넘어 전통 민속쇼와 코끼리 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제공하는 특별한 테마파크로 자리 잡았다.
교통이 다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파타야 중심부에서 출발하는 프라이빗 택시 투어를 이용한다면 농눅빌리지와 인근 싸이깨우 비치를 하루 안에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
태국의 명소, 황금 절벽사원
파타야뿐만 아니라 태국 전역에서 필수 여행 코스로 꼽히는 황금 절벽사원은 태국인의 깊은 불교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치짠산’이라 불리는 거대한 돌산에 황금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좌불상이 새겨져 있어, 그 웅장함에 누구든 감탄하게 된다.
이 절벽사원은 높이 109m, 폭 70m에 달하는 절벽에 깊이 새겨져 있어, 그 위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멀리서 바라보아야 제대로 그 자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이 황금 절벽사우너은 1996년 국왕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으며, 태국 전 국왕 푸미폰 아둔야뎃을 기리며 태국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담아 조성된 상징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화려하게 디자인되어 황금으로 채워진 이 좌불상에는 무려 5톤의 금이 사용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이는 태국인들의 깊은 믿음과 존경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알려졌다.
파타야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꿈의 요트 투어
모두에게 여행 중의 로망으로 자리 잡은 럭셔리 요트투어는 바다 한가운데서 꿀맛같은 식사와 스노클링, 그리고 선탠까지 이 모든 걸 즐길 수 있다.
특히, 파타야의 아름다운 바다에서는 이러한 요트투어가 더욱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온다.
70명까지 수용 가능하고 4개의 룸을 갖춘 대형 요트에서는 주류를 제외한 뷔페 식사, 음료, 과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파이 섬(코 파이)과 린 섬(코린)에서는 외부 관광객의 출입이 제한되어 보다 프라이빗한 스노클링을 즐기며 열대어들과 함께 수영할 수 있다.
파타야에 가면 꼭, 알카자 쇼
파타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 중 하나인 알카자 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트랜스젠더 공연으로 손꼽힌다.
세계 3대 쇼 중 하나로 알려진 이 공연은 20여 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며, 트랜스젠더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다.
평일에는 하루 3회 공연이 이루어지며, 미스 알카자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트랜스젠더들이 다양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마련되어 있으니, 조금은 팁을 지불하더라도 평생 잊지못할 사진 한장 남겨보는 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