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이 여행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 시기에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경상남도의 아름다운 도시 김해시도 마찬가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해시가 설 연휴를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주요 명소 다섯 곳을 소개했다.
국립김해박물관
이 중 첫 번째로 추천한 곳은 최근에 상설 전시실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세계유산 가야’를 테마로 새단장하여 재개장한 국립김해박물관이다.
이곳의 전시실에서는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세계유산인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1일 일요일에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설맞이 전통문화행사가 열려 방문하기 좋다. 다만 10일 토요일과 13일 화요은 휴무다.
대성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포함된 대성동 고분군 또한 주목할 만한 명소다.
이 곳은 1세기부터 5세기에 걸쳐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형성된 가야 연맹의 핵심 고분군으로, 가야 고분의 다양한 특성과 초기 형태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곳이다.
대성동 고분군과 가까운 대성동 고분박물관에서는 이 고분군에서 발견된 유물과 관련 자료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분 주변의 오래된 나무들은 ‘인생 사진’을 찍기에 이상적인 배경을 제공한다.
김해가야 테마파크
김해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겨울 시즌을 맞아 눈썰매장을 포함하여 ‘가야 일루미네이션’과 같은 빛과 눈을 결합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2024 청룡아 가야에서 놀자’라는 설날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김해천문대
이어 테마파크 바로 뒤편에 위치한 김해천문대는 김해의 밤경치를 감상하며 달맞이와 천체 관측을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야간 데이트 장소로 꼽힌다.
또한, 정월대보름인 24일에는 평소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더해 ‘정월대보름 달맞이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낙동강레일파크
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 체험과 와인동굴을 결합한 국내에서 유일한 철도 테마파크다.
이곳에서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철교를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 김해시의 특산품인 산딸기 와인을 선보이는 와인동굴, 새마을호 열차를 재활용한 열차 카페, 그리고 철교 위에서 석양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설 명절 운영시간과 기타 상세 정보는 김해 관광 포털, 김해문화재단 웹사이트 또는 각 관광지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