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는 사람만 즐긴다는 겨울 여행 명소”… 고요한 겨울 여행으로 꼭 가볼만한 충북 영동 여행

충북 영동군 설경 여행

출처: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여행)
출처: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여행)

충청북도 영동군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기로 유명하며, 겨울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겨울이 되면 영동군은 마치 하얀 눈으로 덮인 이야기 속 마을처럼 변신하며, 여행자들에게 평화롭고 몽환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겨울철에 조용하고 평화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충북 영동군으로 떠나보자. 

월류봉

영동군 황간면에 자리한 월류봉은 겨울이 찾아오면 마법처럼 변신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충북 영동군 여행)

이곳의 수직 절벽들은 눈이 내릴 때마다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장관을 연출하며, 많은 탐방객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해발 407미터에 위치한 월류봉은 한천팔경의 일부로 꼽히는데, 그 이름은 달이 산 능선을 따라 부드럽게 흘러가는 듯한 모습에서 유래됐다.

정상 근처에 위치한 월류정은 이 굽이치는 경치를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충북 영동군 여행)

또한 월류봉 광장에서 시작해 반야사에 이르는 약 8.4km의 둘레길은 겨울 풍경을 감상하기에 이상적인 코스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면서 월류봉의 겨울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옥계 폭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충북 영동군 여행)

영동군 심천면에 위치한 옥계폭포는 겨울철 영하의 날씨가 찾아오면 환상적인 얼음 폭포로 변신한다. 

이곳은 조선 시대의 유명한 음악가이자 우리나라의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이 은거하며 피리 연주를 즐겼던 곳으로, ‘박연폭포’라고도 불린다.

2001년에는 충북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인정받을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뛰어나며, 울창한 숲과 약 20미터 높이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연출하는 장관은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출처: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여행)

또한, 이 폭포가 시작하는 월이산 정상에서는 심천면 일대와 겨울철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레인보우 식물원

영동군 영동에 위치한 레인보우 식물원은 겨울철에도 따뜻한 아열대 기후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출처: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여행)

이 식물원은 영동읍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부의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21년에 조성되었다.

이 온실은 약 7900㎡의 부지에 1663㎡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식물원 안에는 야자수, 바오밥나무, 파인애플, 만감류 등 다양한 아열대 식물 213종, 약 1만 1328그루가 심어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이국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영동군은 관람객들이 아열대 과일들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온실을 체험형 구조로 설계했다.

출처: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여행)

이렇게 레인보우 식물원은 겨울에도 아열대의 따뜻함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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