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힐링의 명소로 급부상
세 달 만에 방문객 급격히 늘어

대한민국에는 다양한 여행 명소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장소들이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장소 중 하나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가 있는데, 바로 전라남도 완도군에 자리한 ‘해양치유센터’다.
이 곳은 지난해 11월 24일 처음 개장한 이후, 치유와 힐링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완도군에 따르면, 센터는 개장 후 단 세 달 만에 방문객 1만 7천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주말에는 예약이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양치유 전문 시설로, 완도의 바다물, 해조류, 머드 등 다양한 해양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시설을 갖췄다.
총 16가지의 테라피 시설 중 딸라소풀에서는 수중 운동과 수압 마사지를 통해 피로를 풀고, 통증과 근육통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이 센터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역 인재 23명을 채용하고 해양 치유해설가 20명을 양성하여, 단체 방문객에게 해양치유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명물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장보고 수산물 축제와 같은 지역 대표 축제가 열릴 때, 해양치유센터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 그리고 지속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에는 전남 도교육청, 현대삼호중공업, 건강관리협회, 공무원 노동조합연맹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단체 방문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치유센터는 3월 4일부터 20일까지 일시적으로 휴관한 뒤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완도군 측은 “청산 해양치유공원을 비롯한 공공 치유시설의 활성화를 통해 해양치유와 산림치유를 통합하고, 각 섬이 가진 독특한 치유 및 관광 자원을 연결함으로써 완도를 국내 최고의 ‘치유의 섬’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