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 가기 전, 이거 모르고 가면 큰일 납니다” .. 질병관리청이 알려온 소식 꼭 확인하세요

‘전 세계에서 유행 중인 홍역, 국내 유입 환자 증가 소식’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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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다시 유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에 유입되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에서만 11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후, 혹은 그러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사례들이다.

홍역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만으로도 쉽게 퍼질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홍역, 눈에 보이지 않는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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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30만 명에 달하는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2022년 대비 1.8배 증가한 수치이다.

유럽의 심각한 상황, 그리고 국내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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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럽에서는 홍역 환자가 전년 대비 62배나 폭증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예방접종률이 감소한 반면, 해외 여행 및 교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국, 미국 등 홍역 퇴치국에서조차 해외 유입 환자와 미접종자로 인한 산발적인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예방이 최선, 백신 접종의 중요성

출처 = 질병청

다행히 홍역은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생후 12~15개월에 첫 번째 접종을 하고, 4~6세에 두 번째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통해 홍역 예방의 효과는 1차 접종에서 93%, 2차 접종에서는 97%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경우, 2차 접종률이 96.1%로 WHO의 집단면역 확보 권고 기준인 95%를 상회하고 있다.

여행 전후의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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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국 전 홍역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행 후 입국 시에는 발열, 발진, 콧물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하며, 주변 접촉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전 세계적인 유행 속에서 예방접종을 통한 철저한 대비와 여행 전후의 주의를 기울인다면, 홍역의 위협으로부터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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