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에 속지마세요 가장 위험한 나라에요”… 한국인 여행객 연속 폭행 당한 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여행 위험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여행 위험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한국은 뛰어난 치안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이 안심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목적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한국 내에서의 안전한 경험을 기대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 국민이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에는 한국 내의 치안 상황을 기대하며 방심한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여행 위험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세계 여러 나라 중에는 여행자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하지 못하는 곳도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이러한 문제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여행지가 있다. 바로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다. 

한국인 여행 유튜버 심한 폭행 당해

국내 여행 전문 유튜버 ‘제로슈거’가 최근 ‘남아공에서 2시간 동안 두들겨 맞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여행 중 겪은 폭력 사건에 대해 상세히 고백했다.

출처: 유튜브 채널 ‘제로슈거’

영상에서 그는 눈에 피멍이 들고 입술이 부어오른 상태로 등장했다. ‘제로슈거’가 공유한 바에 따르면, 사건은 그가 밤늦게 숙소로 돌아가려던 순간 발생했다.

우버를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 백인 남성이 같은 방향이면 함께 가자고 제안했고, 그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택시에 오른 직후, 갑자기 4명의 흑인이 탑승하여 그에게 폭행을 가했다.

그들은 ‘제로슈거’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강탈한 뒤, 외진 논밭에 그를 버려두고 도망쳤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여행 위험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후 그는 시내로 돌아가기 위해 걸어가던 중, 우호적인 척 다가온 또 다른 차량에 탑승했지만, 이번에는 차량 내부에 숨어 있던 두 명에게 또다시 폭행을 당하고 소지품을 모두 빼앗겼다.

‘제로슈거’는 이 두 번째 공격이 첫 번째보다 훨씬 더 심했다고 전했다. 결국, 해가 뜨기 직전까지 숙소로 돌아가지 못한 그는 한 저택에서 나오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겨우 숙소로 돌아갈 수 있었다.

전세계서 가장 위험한 나라 뽑히기도…

최근에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위험한 국가로 꼽혔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여행 위험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 조사는 해외의 한 보안 회사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남아공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험도를 가진 여행지로 1위에 올랐다.

안전점수(SA)를 10점 만점으로 평가했을 때 남아공은 단 0.81점을 받았다. 이는 2위인 미국이 받은 2.17점보다 훨씬 낮은 점수로, 남아공의 위험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이 조사는 휴가 시즌에 가장 인기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점수 산정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발생하는 강도 및 살인 사건의 비율을 분석한 ‘세계인구리뷰(WPR)’의 ‘국가별 범죄율’에 근거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여행 위험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조사에 따르면 남아공에서는 인구 10만명당 강도 비율이 852.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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