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 무려 5배 더 비싸진다”… 최악의 바가지 요금으로 난리난 유명 여행지

바가지 요금 심상치 않아…
5배 오르곳도 있어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프랑스 여행 바가지 요금)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프랑스 여행 바가지 요금)

여행지와 축제 장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바가지요금’은 여행의 즐거움을 크게 해치는 요소다.

이런 문제는 많은 국내 여행지와 축제 장소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이와 유사한 상황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프랑스 파리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파리는 올해 7월에 개최될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프랑스 여행 바가지 요금)

이로 인해, 과도한 요금 책정이라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파리의 이미지와 방문객들의 경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올해 7월 센강 주변에서 개최될 예정인 파리 올림픽은 ‘세기의 대이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파리 중심가의 숙박 비용이 급등할 조짐이 벌써부터 보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프랑스 여행 바가지 요금)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파리 중심부의 호텔과 렌탈 아파트들의 숙박 요금은 평소 여름 시즌 가격의 두 배에서 세 배, 심지어는 다섯 배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또한 퐁네프 다리 인근의 한 고급 호텔의 더블룸은 평소 여름철에 300유로(약 43만원)인 반면, 올림픽 기간에는 1,500유로(약 217만원)로 5배 가까이 인상되었다.

이외에도 에어비앤비의 평균 숙박 비용도 1박당 500유로(약 72만원)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프랑스 여행 바가지 요금)

여기서 끝이 아니다. 파리로 향하는 국제 항공편 요금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파리의 대중교통 비용, 루브르 박물관 및 베르사유 궁의 입장료 또한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파리 지역의 숙박 및 관광 관련 시설 요금 상승은 인프라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현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예를 들어,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는 약 1,500만 명인 반면, 파리 내 호텔 객실 수는 약 85,000개에 그치고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프랑스 여행 바가지 요금)

이러한 상황에 프랑스 내 소비자 단체들은 업체들의 과도한 가격 인상을 비판하며, 올림픽이 지나친 비용으로 진행될 위험을 우려하고 나섰다.

프랑스 정부 역시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호텔과 아파트 임대료에 대한 조사를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관광부 언론을 통해 프랑스 국민과 해외 방문객들이 지출한 금액에 상응하는 가치를 받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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