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여행은 어떨까?”… 음악, 미술, 건축 모든게 아름다운 도시 여행

역사, 예술, 음악이 넘치는 비엔나 여행
전세계 관광객들 감탄 자아내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자회사로 알려진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매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들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세계의 173개 큰 도시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비교하여,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공개했다.

올해에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영어로는 Vienna, 독일어로는 Wien)가 1위에 올랐는데, 안정된 생활 환경, 탁월한 의료 시스템, 문화 및 환경적 요소, 교육과 인프라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비엔나는 오스트리아의 중심지로서 유럽의 주요한 문화와 예술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 깊은 역사와 예술 및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전세계적인 찬사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 도시는 과거의 아름다움과 현대 도시의 에너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인데, 어떤 매력적인 곳들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벨베데레 궁전

빈의 유명한 명소 중 하나인 벨베데레 궁전은 바로크 스타일의 화려함과 미술의 보고로써 여행자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1697년에 지어진 이 궁전은 ‘아름다운 전망’이라는 뜻을 지닌 ‘벨베데레’로 명명되었으며, 빈의 조용한 남동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벨베데레 궁전은 상궁과 하궁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고, 중앙에는 평화로운 프랑스 스타일의 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상궁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 ‘키스’를 포함한 방대한 예술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반면 하궁에서는 다양한 특별 전시가 개최되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테마와 매력을 지닌 전시회를 선보인다.

궁전 탐방 후에는 궁전 주변에 위치한 상점들에서 예술 작품, 화보, 기념품 등의 다양한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성 슈테판 대성당

빈의 중심에 자리한 슈테판 대성당은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로, 오스트리아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이 고요한 건축물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저명한 고딕 스타일의 성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빈의 주민들에게는 자랑거리이자, 관광객들에게는 감탄을 자아내는 명소다.

원래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스타일로 건립된 슈테판 대성당은 14세기 중반에 고딕 스타일로 재건되었다.

이후 18세기에 성당의 내부가 화려한 바로크 스타일로 변모하면서 그 특별한 매력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그 높이 137m의 타워는 르네상스 디자인으로 장식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청색과 금색의 벽돌 모자이크로 더욱 화려하게 장식된 25만 조각의 지붕 타일이 자리하고 있다.

성당 내부는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타워의 전망대로 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요금이 부과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그러나 타워의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다채로운 지붕과 빈의 경치는 그 비용과 노력이 전혀 아깝지 않다.

미술사 박물관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은 유럽의 미술 역사를 증언하며, 오랜 시간 동안 예술의 변천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1871년에서 1891년까지 약 20년 간의 기간 동안 건설된 이 박물관은 그 자체로 세계에서 가장 눈부신 예술 작품의 하나로 여겨진다.

이 박물관은 합스부르크 제국의 마지막 황제 프란츠-요제프 1세의 지시로 설립되었으며, 합스부르크 왕조가 여러 세기 동안 넓은 영토에서 수집한 예술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많은 유럽의 대표적인 미술관들이 원래 왕궁이나 정부청사의 건물을 활용하는 반면,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은 처음부터 예술 작품의 소장 및 전시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출처: 오스트리아 관광 홈페이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따라서,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은 진정한 예술의 심장부로서, 미술사에 대한 깊은 열정과 존경의 중심지로 여겨진다.

박물관에는 다양한 시대의 예술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의 유물로부터 중세의 미술 작품, 화려한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예술 작품, 그리고 18세기 말까지의 작품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총 5천년의 예술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비엔나 시청

비엔나 시청은 도시의 중심지에서 눈부신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긴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1883년에 완성된 웅장한 건물은 비엔나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주요 매력 중 하나는 시청 광장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다. 여름에는 비엔나 필름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무료로 클래식 콘서트와 오페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주목받는 이벤트는 12월에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약 140개의 상점에서는 각종 수제 상품, 크리스마스 장식품, 다양한 음식과 음료가 판매된다.

출처: 오스트리아 관광 홈페이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면 광장은 다시 다른 놀이터로 변신한다. 거대한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설치되어, 빙판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로 붐비게 된다.

이처럼 비엔나 시청과 그 광장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로 가득 찬, 도시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쇤브룬 궁전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왕궁 중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1638년에 지어진 이 궁전은 합스부르크 왕조의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1717-1780)가 여름별장으로 사용했습니다.

궁전의 앞마당은 다양한 꽃들로 가득한 화려한 잔디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양쪽에는 넓은 정원이, 그리고 궁전의 뒤쪽에도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져 있다.

이 광활한 부지는 동서로 1.2km, 남북으로 1km에 달하며, 전체 면적은 약 50만평에 이른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궁전 내부에는 총 1440여 개의 방이 있지만, 관람객들은 그 중 40여 개의 방만을 구경할 수 있다.

이 궁전은 나폴레옹에 의해 점령되어 군사사령부로 사용된 적도 있으며, 세계 최초의 동물원, 식물원, 그리고 여러 아름다운 분수들이 위치하고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현재는 황실 가구를 전시하는 박물관의 역할을 하며, 그 웅장함과 화려함이 돋보인다.

특히 한국 관광객들을 위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가 제공되어, 편리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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