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비? 오히려 좋아”… 여름 장마에 비 오는 날 보기 좋은 영화 추천 4개

댓글 0

주말 비 일기예보
다가오는 장마철 보기 좋은 영화
출처 : <번지 점프를 하다> 스틸컷

이번 주말은 남부 지역을 비롯한 전국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예정이며,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여름 비가 쏟아질 예정이다.

여름은 소나기를 시작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 많은 계절이다. 한여름이 되면 무더위를 피해 바캉스를 떠나지만, 장마철에는 집에서 누워 TV를 보는 편이 더 쾌적하다.

습도 높은 여름, 집에서 비 오는 풍경을 감상하며 영화를 보는 것만큼 아늑한 주말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비가 쏟아지는 여름에 보기 좋은 영화를 추천한다.

호우시절

건설회사를 다니는 남자는 중국 사천으로 출장을 갔다가 미국 유학 시절에 만났던 같은 학교 친구 메이와 재회한다. 남자는 여자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고 키스를 했다는 기억이 있지만, 여자는 남자와 그랬던 기억이 없다고 한다. 재회한 둘은 어떻게 될까?

출처 : <호우시절> 스틸컷

<봄날은 간다>와 <8월의 크리스마스>로 한국 멜로 영화 장르에 중요한 작품을 남긴 허진호 감독의 <호우시절>은 정우성과 중국 배우 고원원이 주연을 맡은 멜로 영화다.

‘호우시절’은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라는 뜻으로, 중국의 유명한 문인인 두보의 시 <춘야희우>에서 비롯된 말이다.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두보 초당’은 두 사람의 재회 장소로, 싱그러운 초여름의 광경이 담겨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 주었다.

설레면서도 섬세한 로맨스 감정선이 돋보이는 영화 <호우시절>은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티빙, 애플티비에서 감상 가능하다.

번지 점프를 하다

남자는 1983년 여름에 자신의 우산 속에 뛰어 들어온 대학 동기 여자에게 한 눈에 반한다. 노력 끝에 캠퍼스 커플이 된 두 사람이지만, 남자의 입대 날에 불운한 사고가 발생한다.

출처 : <번지 점프를 하다> 스틸컷

김대승 감독의 <번지 점프를 하다>는 이병헌과 古 이은주 주연의 멜로 영화로, 한국 로맨스 영화 장르에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번지 점프를 하다>는 당시 파격적인 줄거리와 결말로 많은 사랑을 받아 뮤지컬로도 제작되기도 하였다.

<번지 점프를 하다>는 아직도 비 내리는 날에 만나는 첫 만남 장면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화로 남아 있어, 비가 내릴 때 보기에 좋은 영화다.

비 오는 날 여름날의 사랑을 그린 <번지 점프를 하다>는 유튜브에서 1000원에 감상 가능하다.

노트북

10대 시절에 만난 첫사랑이었지만 부모의 반대로 인해 안타깝게 헤어져야 했던 두 남녀. 여자는 20대에 변호사와 약혼을 하지만, 우연히 신문에서 10대 시절 첫사랑이었던 남자의 기사를 읽게 된다.

출처 : <노트북> 스틸컷

닉 카사베츠 감독의 영화 <노트북>은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을 맡은 실화 기반의 로맨스 영화다.

원작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 <노트북>으로, 사회적 계급의 차이가 남아있는 1930년대의 상황을 극복한 연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비 오는 날 호수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키스를 하는 장면은 영화 <노트북>에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언제 봐도 감동적인 영화 <노트북>은 유투브에서 2000원에 감상 가능하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뉴욕 인근에 사는 대학생인 남자는 여자친구의 일 문제로 소호에 방문했다가 엑스트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그곳에서 남자는 전 여자친구의 여동생을 만나게 되고 키스신을 찍게 되면서 마음이 흔들린다.

출처 :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스틸컷

<미드나잇 인 파리>로 파리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던 감독 우디 앨런의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티모시 살라메와 셀레나 고메즈, 엘르 패닝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화제인 남자인 티모시 살라메와 세계적인 아이돌 팝스타인 셀레나 고메즈의 만남으로 화제된 로맨스 코메디 영화는 우디 앨런의 또 다른 도시 관광 영화로 뉴욕이라는 공간을 조명한다.

뉴욕에서 꿈과 직업을 찾아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해프닝을 그린 <레이니 데이 인 뉴욕>에서는 비와 낭만에 젖은 뉴욕의 모습을 감상 가능하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한 번 가면 ‘왜 이제 알았지?’ 싶습니다”… 올여름 저장해야 할 숨은 여행지 3곳

더보기

“평범한 계곡인 줄 알았는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었다”… 한국 산다면 가볼 만한 이색여행지

더보기

“한 번 들어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맑은 숲과 거울 같은 호수 품은 피서여행지 2곳

더보기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