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역대급 모기 몰려올수도”… 모기한테 안 물리는 방법 진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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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청객 ‘모기’
이른 더위, 장마 후 역대급 모기 몰려오나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모기다.

국내에서는 모기로 인한 심각한 피해 사례가 비교적 적지만, 전 세계적으로 모기는 가장 치명적인 감염병을 옮기는 주요 매개체 중 하나로, 수많은 사망자를 발생시켜왔다.

특히, 모기의 활동은 곧 시작될 장마철 이후 급격히 증가한다. 장마철에 형성된 물웅덩이는 모기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장마가 끝난 후 모기 번식 조건이 더욱 좋아졌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최근 CNN은 일부 사람들이 모기에 특히 잘 물리는 이유에 대해 과학자들이 연구한 내용을 보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기를 피하려면 냄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모기의 시력은 매우 나빠 앞을 잘 볼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기가 우리를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이유는 뛰어난 후각 덕분이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미국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발표된 여러 연구에 따르면, 모기는 사람마다 다른 체취에 반응하며, 특정 화학물질을 특히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카복실산’이라는 화합물이 많이 포함된 체취를 선호하는데, 이 성분은 피부에서 생성되며 치즈와 유사한 향을 발산한다.

또한 모기는 땀 냄새를 좋아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 더 끌리는데, 땀 속에는 모기가 좋아하는 암모니아와 옥테놀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이외에도 어린이, 임산부, 큰 체격을 가진 사람들이 모기에게 취약한데, 이유는 신진대사율이 높아 호흡 시 많은 이산화탄소를 내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모기를 피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지만, 모기에게 덜 물리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우선,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의 접근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기는 비행 능력이 약하므로 선풍기 등을 이용해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면 모기의 접근을 방해할 수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또 다른 방법으로는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이용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모기는 식물에서 추출된 ‘유칼립톨’ 성분을 꺼리며, 코코넛 향에도 잘 다가오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그러므로, 유칼립투스, 티트리, 로즈메리와 같은 식물에서 유래한 향을 활용하거나 코코넛 향이 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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