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추석 ‘1+급 한우’가 7천 원대?… 이럴 땐 무조건 쟁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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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전국 981곳에서
대규모 한우 할인행사 시작
출처 : 뉴스1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한우를 고르고 있다.)

고물가 시대, 듣기 힘든 소식이지만 이번 추석엔 현실이 된다. 명절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한우’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행사가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牛)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규모 할인 정책으로, 전국 981곳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이 참여하는 대형 행사다.

참여 매장은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 531곳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몰 등이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폭넓은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소고기)

할인 품목도 실속 있게 구성됐다. 대표 구이용 부위인 등심은 물론, 양지·설도 등 국거리와 불고기용 부위까지 포함되며 1플러스(1+), 1등급, 2등급 등 다양한 등급이 준비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도 눈에 띈다.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에 7250원, 양지는 3920원, 불고기·국거리용 부위는 2860원 선에서 판매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소비자 가격 대비 평균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겐 분명 반가운 기회다.

추석 선물을 위한 실속형 한우 세트도 마련됐다. 농협 온라인몰인 ‘라이블리’와 하나로마트 등에서는 10만 원 이하의 다양한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최대 40%까지 할인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소고기)

특히 “고급 선물은 주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용성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구성이 돋보인다. 단, 택배 주문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번 할인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우 소비를 활성화해 축산 농가의 판로도 돕는다는 취지다.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명절 장보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추석 이후에도 축산물 가격이 급등하지 않도록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추가 할인행사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우 할인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장별 할인 일정, 적용 품목 등도 여기서 안내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소고기)

평소엔 가격이 부담돼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한우. 이번만큼은 합리적인 가격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오랜만에 한우로 차린 상차림 앞에서 명절의 푸근함과 넉넉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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