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덕분에 문제 없었다”… 치과의사보다 잘 번다는 여가수가 폭로한 황당 드라마

자우림 김윤아,
저작권 등록만 290곡
히트곡과 동일 제목 드라마와 얽힌 사연
출처 : 김윤아 인스타그램, tvN

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최근 유튜브 웹예능 <아침먹고가2>에서 <최초공개‼️ 자우림 김윤아의 최고급 요새 하우스 습격>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김윤아는 이 날 최초로 방음이 되는 녹음실까지 보유한 140평 짜리 분당 오피스텔을 공개하였다.

더불어 김윤아는 치과의사 남편이 주는 안정감에 관한 질문을 받자,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남편이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라고 답을 하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최다 곡 보유자

김윤아는 이날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290곡이라고 밝혔으며 매달 들어오는 저작권료만 외제차 한 대 값이 충분하다고 답한 바 있다.

출처 :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김윤아 속한 그룹 자우림은 1997년에 데뷔하여 최근 데뷔 25주년 축하하는 앨범을 발매할 정도로 한국 밴드 역사에 있어 전설적인 그룹이다.

90년대부터 홍대를 기반으로 하는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공중파 방송 출연까지 폭넓은 활동을 해온 자우림은 당시 인디 음악을 사랑하는 청춘들과 한국 가요를 사랑하는 리스너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아온 팀이다.

자우림은 1집 <Hey hey hey>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3집의 타이틀곡이었던 <매직 카펫 라이드>는 프링글스 CF의 CM송으로 쓰였으며, 5집에서는 <하하하쏭>이 펩시콜라 CF에 삽입되어 이 후에도 노래방에서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현재 국내에서는 자우림의 김윤아가 여자 싱어송라이터 중에 최다 곡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치과의사보다 많다는 김윤아의 저작권료에는 큰 놀라움이 없는 부분이다.

치과의사 남편 데리고 칸까지 입성

김윤아는 작년 5월 24일에 치과의사 남편 김형규 씨를 데리고 칸 영화제 레드카펫도 밟은 적도 있다.

출처 : 김윤아 인스타그램

자우림은 이 날 BMW 앰버서더 자격으로 초청을 받았으며, 남편인 김형규 씨는 자신의 SNS에 “아내와 함께 칸 영화제에 왔다. 시골쥐인 저는 눈이 완전 휘둥그레졌다.”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하였다.

세계 3대 영화제라고 불리는 칸 영화제는 이 날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와 전세계적인 아이돌 블랙핑크의 제니와 로제, 걸그룹 에스파 역시도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남편 김형규 씨는 “내가 칸 영화제에 오다니.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라는 말을 덧붙여, 유명 여가수인 아내 덕분에 오게 된 세계적인 행사에 감격을 표하기도 했다.

수입과 연관된 질문으로 “안정감은 나보다 남편이 더 느끼고 있을 것”이라는 김윤아의 자신감 있는 말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의 사연

그러나 저작권 부자인 김윤아는 <아침먹고가2>에서 TvN의 인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얽힌 저작권료 비화를 털어놓기도 하였다.

출처 :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가수 자우림의 9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리드 싱글로, 2013년에 발매된 곡이다.

그러나 이후 2022년 동명의 제목으로 TvN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방영되었으나 김윤아는 이 문제를 드라마의 제작 발표회 이후에 통보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더군다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경우에는 작가가 자우림의 곡을 모티브로 삼아 대본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김윤아의 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김윤아는 “평소 김태리 배우를 좋아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라고 덧붙였으며, “이후에 드라마에서 자주 삽입곡으로 넣어서 저작권료를 많이 받았다”라는 후일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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