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에디션의 특별함
최신 기술과 고성능의 조화
지난 10월 ‘XC40 블랙 에디션’을 단 7분만에 완판시킨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국내 수입 SUV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하며 ‘XC60 윈터 에디션’을 6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혀 화제다.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판매에 들어가는 이번 모델은 7650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볼보의 대표 SUV 모델인 XC60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하며 패밀리 SUV 시장의 기준을 재정의한 차량이다.
2017년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아왔으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G(Good)를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와 올해 10월까지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XC60 윈터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크리스탈 화이트 펄 외장과 앰버 시트로 구성된 단일 조합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는 볼보 차량 최초로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더욱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트렁크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적재 모드 기능도 추가돼 실용성까지 강화했다.
내부는 스웨디시 감성을 담은 천연 소재와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마감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리니어 라임 천연 우드 트림,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럭셔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XC60 윈터 에디션은 최고 출력 300마력과 최대 토크 42.8㎏·m를 발휘하는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장착했다.
여기에 레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볼보-티맵 모빌리티의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제공한다.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무상 지원과 15년 간의 OTA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포함돼 지속 가능한 스마트 카 경험을 선사한다.
볼보코리아는 XC60 윈터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 차량의 내외장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토트백, 명함 지갑, 기능성 플로어 매트를 포함한 40만 원 상당의 패키지를 추가로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측은 “눈 덮인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생산된 XC60 윈터 에디션은 모든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보장할 것”이라며 “더욱 프리미엄해진 드라이빙 경험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XC60 윈터 에디션은 디자인, 안전성, 첨단 기술의 조화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