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전동화 시대를 열어갈 ID.5
폭스바겐코리아가 순수 전기 SUV ‘ID.5’의 한국 시장 출시를 확정하며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출시로 폭스바겐은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ID.5는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이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로, 쿠페형 SUV의 매력을 한껏 살린 모델이다.
이 차량은 폭스바겐만의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을 결합해 복합 주행거리 434km를 자랑한다.
우아한 루프 라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은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키며, 전기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ID.5는 강력한 드라이브 시스템과 함께 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음성 보조 장치 ‘IDA’는 운전자와 차량의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쿠페형 SUV로서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루프 라인은 쿠페의 유려한 곡선을 살리면서도 SUV 특유의 실용성을 유지하고 있다.
차량의 공기역학적 설계는 주행거리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며, 효율성을 우선시한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능 면에서도 돋보인다. ID.5는 강력한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첨단 기술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폭스바겐은 “전기 SUV의 효율성과 쿠페 스타일의 역동성을 완벽히 결합한 모델”이라며 ID.5의 독창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ID.5 출시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한 ID.4와 함께 ID.5는 폭스바겐의 전동화 전략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의 쿠페형 전기 SUV 수요를 겨냥해, ID.5는 폭스바겐그룹의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ID.5의 고객 인도는 올해 상반기 중 시작될 예정이며, 사전 계약은 전국 폭스바겐코리아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폭스바겐은 ID.5와 함께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폭스바겐이 전동화와 스타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ID.5를 통해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