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는 좀 그렇다 하더니 “벤츠·BMW도 눌렀다”.. 뭐길래

댓글 0

수입차 세단 부문 1위의 영예
소비자가 뽑은 최고 수입 SUV
출처: 렉서스 (ES300h)

과거와 현재의 자동차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기술이 자동차 시장을 재편하며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들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의 자리를 위협하는 이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차량들이 있다. 소비자들은 어떤 차에 높은 평가를 내렸을까?

이번 ‘올해의 차’ 선정에서는 일본 브랜드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렉서스와 토요타가 그 중심에 섰다.

출처: 렉서스 (ES300h)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ES 300h와 SUV 토요타 RAV4가 각각 수입차 세단과 SUV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의 일환으로, 1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특히 제품 만족도(TGR), 비용 대비 가치(VFM), 초기 품질(TGW-i) 세 가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이 최종 선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토요타 (RAV4)

렉서스 ES 300h는 편안한 승차감과 높은 연비, 그리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성능으로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에도 세단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국산 및 수입 통합 ‘올해의 차’로 선정된 성과를 이어갔다.

올해 6월까지 누적 판매 10만 대를 달성한 ES 300h는 하이브리드 세단의 대표 모델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출처: 토요타 (RAV4)

토요타 RAV4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안전 예방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정숙한 주행감은 물론, 지난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추가하며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다.

SUV 부문에서의 1위 선정은 이러한 기술적 우위와 소비자의 긍정적인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 외에도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토요타가 1위, 렉서스가 2위를 기록하며 10년간 해당 부문에서 최상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출처: 렉서스 (ES300h)

하이브리드 기술의 강자로 자리 잡은 렉서스와 토요타는 소비자 신뢰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그동안 실망했는데 “이번엔 진짜 다르다”… 2025년 한국 시장 ‘발칵’ 뒤집을 suv

더보기

설 명절 앞두고 깜짝 ‘민생안정지원금’ 발표…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나?

더보기

“BMW인줄 알았더니 대반전”… 99대 한정 슈퍼카 등장에 전세계 ‘열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