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자동차 회사의 베스트셀링카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일본의 완성차 제조업체 토요타는 미국, 유럽, 한국 등 전 세계 다양한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약 1,030만 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세계 자동차 시장의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기도 했다.
토요타의 차량 라인업 중에서도 특히 ‘캠리’는 베스트셀링 카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년 넘게 미국 시장에서 중형 세단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캠리는 그 안정성과 신뢰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요타는 새로운 수출형 9세대 캠리의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이 신형 모델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되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새롭게 출시된 캠리는 기존의 성공적인 TN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기술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주행의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스펜션을 재설계하였으며,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탑재했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기본 트림에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상위 트림에서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안전 기술에 있어서도 토요타는 선구적인 접근을 보여주었다. 최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3.0을 적용하여 주행 보조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이는 차량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환경 친화적인 두 가지 하이브리드 옵션으로 제공된다. 전륜구동 모델은 4기통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가 조합되어 225마력을, 4륜구동 모델은 세 개의 전기모터를 포함하여 23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V6 모델은 이번 세대에서 단종되었다.
LE, XLE, SE, XSE 등 네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추가로 서라운드 뷰 옵션을 유상으로 제공하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새로운 캠리는 미국 시장에서 가격대가 2만 달러 후반에서 3만 달러 중반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가격 흐름을 토대로 곧 국내 출시될 캠리 풀체인지 모델의 가격 또한 예측할 수 있다.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현재 판매 중인 이전 세대 캠리가 3,9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고려할 때, 신형 캠리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예상된다.
특히, 자사의 차종인 혼다 어코드 11세대의 가격대를 감안하면, 캠리의 최상위 트림 XSE는 5천만 원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는차는좋은데 디자인은 못뽑는듯..
인테리어가 어느시대때차인가
또 가격 올리는구나
대한민국은 봉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