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솔린 모델 출격
시장을 흔들 준비 완료!
영국에서 시작해 유럽 전역과 글로벌 시장에서 오랫동안 큰 인기를 모은 자동차 브랜드 MINI가 새로운 차종을 선보여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여 MINI의 독특하고 즐거운 매력을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차량은 2024년 2월에 최초 공개됐으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전통적으로 영국 옥스퍼드 공장에서 제조된 이 모델은 MINI 브랜드에서 마지막으로 출시되는 내연기관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4세대의 MINI 쿠퍼 라인업을 확장하는 가솔린 모델로, 특유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주행 성능, 혁신적인 디지털 기능을 갖추고 있다.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63마력과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와 함께 제공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7.7초 만에 도달하는 빠른 가속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앞쪽에는 싱글 조인트 스프링 스트럿, 뒤쪽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차량 내부에는 MINI 패밀리를 대표하는 기능 중 하나인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이 240mm 직경의 디스플레이는 국내 기업인 삼성 디스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선명한 화질과 빠른 반응 속도로 이용 편의성을 매우 높였다.
여기에는 티맵 기반의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포함되어, 운전자에게 더욱 향상된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안전 기능도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탑재했다.
정면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주의력 지원 어시스턴트, 후방 교차 통행 경고, 후방 충돌 경고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가 기본 제공된다.
또한, 후방 카메라 및 주차 보조 기능과 주차 거리 알림 시스템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주차 시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시장에 출시된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모델 옵션으로 출시되며, 국내에서의 판매 가격은 에센셜 모델이 3740만원, 클래식 모델은 423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