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날렵해진 외형
업그레이드된 기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테슬라 모델 Y가 첫 번째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에 공개된 ‘뉴 모델Y’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테슬라는 이번 신형이 전기 SUV 시장에서 또 하나의 기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 모델Y’는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전면부는 세련된 라이트바가 추가되었고, 후면부에도 전폭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LED 조명이 적용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테슬라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한다.
성능 면에서도 주목할 점이 많다. 롱레인지 사륜구동(AWD) 모델은 1회 충전으로 최대 476km를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는 단 4.3초가 걸리며, 이는 기존 전기 SUV 시장에서도 손에 꼽히는 기록이다. 테슬라는 “새롭게 설계된 서스펜션이 차량 조향성과 승차감을 한층 개선했다”고 밝혔다.
내부는 탑승자 편의를 위해 더욱 정교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기존 모델에는 없던 뒷좌석 디스플레이가 추가돼, 뒷좌석 탑승자도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모든 좌석에 통풍 기능이 더해져 쾌적함을 강화했다. 인테리어 소재 역시 한층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개선되었으며, 소음 감소를 위한 창문 음향 글레이징이 적용되어 정숙한 실내를 제공한다.
테슬라는 실내의 조명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새로운 앰비언트 라이트는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에는 부드러운 텍스처 소재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중국과 호주 등 주요 시장에서 이미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 북미와 유럽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테슬라 공장에서 생산된 신형 모델은 효율성과 품질을 더욱 강화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델 Y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SUV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테슬라는 이번 신형 출시를 통해 이 모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전 세계에서 테슬라 모델 Y가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테슬라 타보고 싶네
테슬라는 좋은차이지만 지금사면 몇년후 전기차들의 엄청난 감가상각에 후회 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