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이 소형 SUV가 효자”… 그랑 콜레오스 출격 전 이미 소비자들 사로잡은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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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과 수출 시장에서 활약 중
동급 대비 넓은 실내
가성비 모델로 손 꼽혀
출처: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9월이 시작되자 8월의 자동차 판매 성적이 공개되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판매 성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제조사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최근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르노코리아’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8월 국내에서 1,350대, 해외로는 7,101대를 판매하여 총 8,45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주목받는 차량은 소형 쿠페형 SUV ‘아르카나’다. 이 차량은 과거 국내에서 XM3로 불렸으며, 지난 4월부터 원래 수출명인 아르카나로 명명돼 출시되고 있다.

출처: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르카나는 총 579대가 팔렸으며, 그 중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 296대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들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E-TECH for all’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이 캠페인 덕분에 올해 들어서만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기존 XM3 포함)가 국내에서 4,292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5% 증가한 판매 성과를 보였다.

출처: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이는 2022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총 누적 판매량 7,257대의 약 59%에 달하는 수치다.

르노코리아는 또한 지난 8월에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7,101대를 수출했다. 이 중 아르카나가 6,130대, QM6가 971대로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의 수출 주력 모델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는 17.4km/L의 뛰어난 연비(복합 기준)와 487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자랑한다.

이 차량의 크기는 길이 4570mm, 높이 1570mm, 너비 1820mm로, 같은 소형 클래스 중에서 상대적으로 큰 편에 속한다.

출처: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또한 아르카나 하이브리드는 차선 이탈 경보(LDW), 긴급 제동 보조(AEBS)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16가지의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작 가격이 2,845만원인 점 또한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온다. 가성비 모델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최근 4년 만에 새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한 르노코리아는 이 차량의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되면 국내 시장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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