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전국 순회 시승 행사
‘폴스타 온 투어’ 진행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쿠페형 전기 SUV ‘폴스타 4’ 출시를 기념해 전국 순회 전시·시승 행사인 ‘폴스타 온 투어’를 시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판매 방식을 유지하는 폴스타는 오프라인 행사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이번 투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폴스타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폴스타 온 투어는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경기 수원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된다.
시승 신청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는 폴스타의 전문 스페셜리스트가 배치되어 차량 성능과 디자인을 상세히 안내하며, 고객들이 더 깊이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폴스타 4’는 지난 8월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됐고, 현재 폴스타가 양산한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국내에는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신차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제작된 폴스타 4는 전장 4840mm, 전폭 2008mm(사이드미러 제외), 전고 1534mm, 휠베이스 2999mm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
특히 후면 유리를 없애고도 넓은 2열 공간과 쿠페 특유의 날렵한 디자인을 유지해 눈길을 끈다.
이 차량은 셀 투 팩(Cell to Pack) 기술을 통해 높은 용량을 자랑하는 10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CATL사가 공급하며, 히트펌프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더욱 높였다. 200kW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 버전은 544마력(400kW)과 686Nm의 강력한 출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단 3.8초가 걸린다.
50:50의 균형 잡힌 무게 배분과 조절 가능한 세미 액티브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상황에 맞춘 뛰어난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으로 약 590km이다.
롱레인지 싱글 모터 모델은 후륜구동 방식이며, 272마력(200kW)과 343Nm의 토크를 발휘한다.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약 62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가는 파일럿 팩을 포함해 6,690만 원부터 시작하며, 이는 전 세계 26개국 중 가장 낮은 가격이라는 것이 폴스타의 설명이다.
기존 폴스타2 오너 입니다.중고로 적정가격으로 해주면 갈아타기 쉽겠는데요. 폴스타 코리아에서 먼저한번 시행 해보시면 어떨까요?
중국산
CATL에서 거른다.
벤ㅊ도 중국산에 밧데리는 catl보다 못한.
WLTP기준 590KM? 한국 기준으로는 20% 정도 줄어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