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브랜드 맞춤형 혜택
10주년, 특별한 체험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와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N 브랜드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레이싱 감성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차는 2015년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N’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후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을 출시하며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N 브랜드의 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4월 30일까지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초청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5명의 고객에게는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현장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이 경주는 세계적인 내구 레이스로, 극한의 조건에서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을 시험하는 대회다.
또한, 80명의 고객은 충남 태안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N 차량을 직접 트랙에서 주행하며 고성능 차량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달 30일까지 전국 10개 드라이빙 라운지에서 ‘투게더 시승 이벤트’가 운영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된 고객은 지정된 드라이빙 라운지에서 N 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는 N 브랜드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N 파이낸스 할부’ 및 ‘N 파이낸스 렌트·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 파이낸스 할부’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를 적용해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방식이다. 36개월 기준으로 아반떼 N은 최대 65%의 잔가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3.5%가 적용된다.
아이오닉 5 N의 경우 최대 55% 잔가 보장과 2.9% 금리가 적용된다. 이 방식은 계약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을 일시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N 파이낸스 렌트·리스’ 상품도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할인형은 기존 대비 월 납입금을 줄여 구매 부담을 낮춘 상품으로, 60개월 리스 기준 아반떼 N의 월 납입금은 약 5만 원, 아이오닉 5 N은 약 11만 원 인하된다.
부가서비스형은 기본 렌트·리스 비용을 줄이면서, 이용 고객에게 연 1회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권, 숙박 및 식음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리스 기간 동안 총 5회 제공된다.
현대차 N 브랜드는 운전의 재미를 강조하며 고성능 차량의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이번 10주년 행사는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브랜드 철학을 고객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성능 주행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이번 특별한 프로모션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