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전투기 실현될까”… 전세계가 주목할 슈퍼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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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디자인
슈퍼카 역사 새로 쓰나
실현 가능성도 제기
출처: Mxtrem Automobili

전투기와 스포츠카가 하나로 합쳐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유럽 기반 신생 업체 Mxtrem Automobili가 그 해답을 내놓았다.

이들이 공개한 ‘Mxtrem Maverick’은 F-18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슈퍼카로, 단 12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Mxtrem Maverick은 쉐보레 콜벳 C8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외관에는 전투기에서 착안한 요소들이 반영됐다.

차량 후면에는 F-18 스타일의 수직 꼬리날개가 장착됐으며, 가짜 미사일과 애프터버너가 추가돼 전투기를 연상케 한다.

출처: Mxtrem Automobili

실내 또한 항공기 조종석을 닮아 기존 스티어링 휠 대신 항공기식 요크(yoke) 핸들이 장착됐으며, 센터 콘솔에는 붉은 토글 스위치와 조작 다이얼, 플라이트 스틱이 배치됐다. 하지만 이 기능들이 실제 작동하는지는 불분명하다.

Mxtrem Automobili 측은 Maverick이 맞춤형 슈퍼카가 될 것이라 주장하지만, 엔진 사양이나 성능 개선 여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콜벳 C8의 기존 엔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고객은 스팅레이(Stingray), Z06 또는 E-Ray 모델을 기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첫 프로토타입을 5월에 공개하고, 12월부터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실물 차량이 존재하지 않으며, 제작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지도 불투명하다.

출처: Mxtrem Automobili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업계는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콘셉트카로 남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Mxtrem Maverick은 일반적인 차량이 아닌, 소수의 컬렉터를 위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Mxtrem Automobili는 구매 희망자들에게 차량 보유 현황, 참가하는 자동차 행사,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는 브랜드가 특정 고객층을 선별해 판매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Mxtrem Maverick의 렌더링 이미지는 매력적이지만, 실체가 없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회의적인 시선이 따른다.

출처: Mxtrem Automobili

자동차 업계에서는 과거에도 신생 브랜드들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내세웠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양산에 실패한 사례가 많았다.

Maverick 또한 같은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과연 이 전투기 스타일의 콜벳이 실제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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