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전기차 체험 기회
도심에서 만나는 하이퍼 SUV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고성능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엘레트라’의 고객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혀 화제다.
이번 행사는 76년간 로터스가 쌓아온 스포츠카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성능과 매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프로 드라이버 출신의 고다을 인스트럭터와 전문 상담원들이 함께하며, 제품 설명, 동승 시승, 개별 상담을 통해 엘레트라의 성능과 특징을 자세히 안내한다.

시승 코스는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구간으로, 도심 속에서 엘레트라의 안정적인 주행과 뛰어난 주행 질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로터스의 플래그십 모델인 엘레트라는 5.1m를 넘는 거대한 차체와 3m 이상의 휠베이스로, SUV의 대형급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SUV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저항계수 0.26Cd를 실현하며, 민첩한 핸들링과 트랙 주행에 어울리는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 사양인 엘레트라 R 트림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으로 918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95초 만에 가속한다.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성능 역시 주목할 만하다. 엘레트라는 112kW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46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전압 시스템을 채용해 350kW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 잔량이 10%에서 80%까지 충전되는 시간은 단 20분으로, 급속 충전 인프라를 갖춘 한국에서 매우 효율적인 선택이 될 전망이다.

로터스는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엘레트라의 놀라운 성능을 도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외장 컬러와 함께 실내의 최고급 소재와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엘레트라는 럭셔리 SUV에 걸맞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트렁크 용량은 최대 1,532리터에 달해 실용성까지 더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엘레트라의 국내 판매를 앞두고 고객 인도 준비를 마쳤으며, 월 80만 원대의 운용리스 프로그램과 5년/15만km 보증 제공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