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 SUV 중 단연 최고”… 새 하이브리드 시스템 장착 후 나타난 자동차 ‘화제’

댓글 0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 장착
출처: 렉서스 (UX300h)

지난 8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토요타의 준중형 SUV 최신 모델, UX 300h가 도로에 모습을 드러내며 자동차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차량은 토요타의 혁신적인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2025년형 모델로, 기존 UX 250h 모델을 대체하고 있다.

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운전자에게 뛰어난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UX 300h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그리고 경량화된 트랜스 액슬을 포함한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이전 모델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출처: 렉서스 (UX300h)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2.0L 직렬 4기통 엔진과 강력한 토크를 제공하는 고출력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 출력 199마력(ps)을 발휘한다. 또한, 복합 기준으로 정부 공인 연비 18km/L를 인증받아 효율성 또한 입증되었다.

2025년형 ‘UX 300h’는 새로 개발된 AHB-G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부드러운 제동감과 우수한 페달 조작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회생 제동 시의 이질감을 최소화하며, 전후방 제동력을 독립적으로 분배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 유지를 가능케 한다. 이로써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혁신적인 설계 개선을 통해 주목할 만한 차체 강성 향상을 이루었다. 이 차량은 전면과 후면 구조에 보강재를 추가하고 서스펜션 체결 부위의 토크를 강화하여 전반적인 차량의 견고함을 증가시켰다.

출처: 렉서스 (UX300h)

여기에 더해 코너링 시의 비틀림 강성을 높이고, 핸들링을 안정화시키는 퍼포먼스 댐퍼를 통해 UX 300h는 운전자에게 우수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가변 제어 서스펜션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승차감을 조절하여, 불규칙한 도로 조건에서도 차량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콤팩트 SUV의 조화롭고 밀도 높은 비율을 강조하며 도시 환경에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렉서스의 상징적인 스핀들 그릴과 아이코닉한 헤드램프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였고, 후면은 리어 펜더와 스포일러가 외부로 확장되어 크로스오버 차량의 역동성을 드러낸다. 이 모든 요소가 ‘UX 300h’를 독특하고 매력적인 차량으로 만들어 주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출처: 렉서스 (UX300h)

이 차량은 기본 2WD 모델과 고성능 모델인 F 스포트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특성에 맞춘 디자인과 기능을 제공한다.

‘UX 300h F 스포트’는 전용 디자인 요소를 통해 일반 트림과 차별화를 두었다. 이 트림은 스포티한 외관과 함께 독특한 내장 장식으로 고성능 라인업의 특성을 강조했다.

두 모델의 판매 가격은 UX 300h 2WD가 5240만원, UX 300h F 스포트가 5870만원으로 책정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로써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심상치 않더니 “결국 1000대 돌파”… 갑자기 불어온 돌풍에 국내 완성차 업계 ‘술렁’

더보기

잊혀진 이름의 그 車 “마침내 더 강력하게 부활”… 파격 변신에 한국 시장 ‘술렁’

더보기

럭셔리 이미지 버리고 “괴력 보여줬다”… 제네시스 새 도전에 전세계 ‘관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