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더니 “결국 큰 일 냈다”… 전문가들 ‘극찬’한 車 뭐길래

혁신과 럭셔리의 조화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 수상

렉서스의 플래그십 다목적차량(MPV) ‘LM 500h’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하며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같은 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이 부문을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LM 500h는 VIP 고객부터 가족 단위 이용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래그십 MPV다.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고급 인테리어를 갖추었으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특히 4인승 프라이빗 라운지 모델과 6인승 실용성 중심 모델로 출시되며,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하고 있다.

성능 면에서도 눈에 띄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LM 500h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되며, 최고 출력 368마력(하이브리드 합산)과 275마력(엔진), 최대 토크 46.9kg.m을 발휘한다.

배기량은 2,393cc이며, I4 싱글 터보 엔진과 AWD 구동 시스템, 자동 6단 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연비는 복합 10.1km/ℓ(도심 9.7, 고속 10.7)로 효율성도 겸비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35mm, 전폭 1,890mm, 전고 1,955mm, 축거 3,00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러한 공간 활용성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는 VIP 이용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AWAK)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은 매년 국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 모델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총 12개 부문에서 차량이 선정되었으며, LM 500h는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으로 평가받았다.

렉서스 LM 500h는 기존 미니밴 시장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첨단 주행 기술과 정숙성을 극대화한 승차감, 실용성을 강조한 내부 공간 구성 등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실현하며, 렉서스가 추구하는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MPV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전망이다. LM 500h가 미니밴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