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싸움 소 드디어 공개”… 920마력 세계 최고 슈퍼카 등장, 알고보니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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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슈퍼카의 새로운 기준
920마력의 성난 황소 같은 차
출처: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카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자동차 애호가라면 람보르기니만큼 마음을 설레게 하는 브랜드가 드물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명차 제조업체 람보르기니는 그 우렁찬 엔진 소리와 날렵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운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제작량이 한정되어 있는 슈퍼카 브랜드인 만큼, 새로운 차량이 시장에 등장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으는 것이 일상다반사다.

최근에는 우라칸의 후속 모델이 최초 공개되어, 자동차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위크 2024’ 행사에서 람보르기니가 고성능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테메라리오’를 세계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 차량의 명칭은 1875년에 유명했던 전설적인 투우소에서 가져온 것으로, 그 이름은 거침없고 대담함을 상징한다.

또한, 이 모델은 람보르기니의 신규 로고를 처음으로 적용한 차량으로, 로고의 색상과 디자인 세부사항이 약간 조정되었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세 번째 고성능 PHEV 차종으로, 레부엘토와 우루스 SE의 뒤를 잇는다.

출처: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이 차량은 새로운 4.0리터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세 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총 최고 출력 920마력과 최대 토크 730Nm를 자랑하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약 900마력의 엔진은 성난 황소처럼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여,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에는 단 2.7초가 소요되며 최대 속도는 340km/h에 이른다.

이어 외관을 들여다보면, 전면부의 길게 뻗은 날카로운 헤드램프가 차량의 강렬한 스포츠 성능을 상징하고, 하단의 주간 주행등은 특이한 육각형으로 설계되었다.

내부는 12.3인치 계기판, 8.4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및 9.1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오디오 시스템은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 제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또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게 해주는 드라이브 모드는 시타, 스포트, 코르사, 스트라다와 함께 하이브리드, 리차지, 퍼포먼스를 포함한 총 13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람보르기니의 회장은 테메라리오를 “기술적으로나 스타일적으로 모두 혁신적이며 탁월한 ‘푸오리클라세(최고의 챔피언)’ 모델”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모든 모델을 하이브리드로 전환한 최초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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