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 실화?”… 수입 전기차의 파격 행보로 시장 평정 예고

파격적인 전기차 서비스 시행
덩달아 새로나올 전기차도 주목
출처: 볼보 (전기차 EX30)

전기차 화재로 인한 불안감이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마음을 안심시키고자 놀라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전기차 소유자들을 위해 시간 제한 없이 제공되는 무료 점검 서비스인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정부의 안전 지침을 준수하여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되었다. 서비스 대상은 볼보의 전기차 모델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다.

이 무료 점검은 배터리 셀의 전압 불균형, 충전 상태의 불균형, 온도 변화, 냉각 및 열 관리 시스템, 전기 케이블의 손상 및 연결 상태, 차량 하부의 충격 손상, 그리고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포함 총 16가지 항목을 점검한다.

출처: 볼보 (전기차 EX30)

전국 39곳의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제공하는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전기차 고객들에게 제한 없는 무료 점검을 제공한다.

서비스 위치는 ‘헤이 볼보’ 모바일 앱, 볼보자동차 공식 웹사이트, 그리고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한 정보와 지원은 볼보자동차 고객 서비스 센터에서 제공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차 이용 고객들이 더 안전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 소형 전기차 eX30

파격적인 전기차 서비스를 발표한 볼보에서 최근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는 소형 전기 SUV ‘EX30’이다.

출처: 볼보 (전기차 EX30)

이 차량은 볼보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프리미엄 전기차 모델로, C40 리차지 및 XC40 리차지의 하위 모델에 해당한다.

또한, 볼보 브랜드 최초로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한 전기차로, 더욱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30은 국내 기준을 통과하여 인증을 완료했다. 이 차량은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404킬로미터를 주행 가능하며, 평균 전비는 5.5㎞/kWh, 도시 주행 시 5.8㎞/kWh,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5.1㎞/kWh를 기록해 에너지 효율 2등급을 받았다.

또한 EX30은 최대 153킬로와트의 급속 충전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단 26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출처: 볼보 (전기차 EX30)

272마력의 강력한 모터 출력과 최대 35킬로그램미터의 토크를 제공하여,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가속하는 데 단 5.3초가 소요되며, 이 같은 성능은 EX30이 도시와 고속도로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다만,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출시 예정인 소형 전기 SUV ‘EX30’의 배송이 예정된 7월부터 지연되어, 이제 2025년형 모델로 업데이트되어 올해 말까지 고객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볼보의 새로운 전기 SUV, EX30의 시작 가격은 4,945만 원이지만, 정부 보조금 적용 후 실 구매 가격은 약 4,0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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