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소형 세단
세련된 디자인

혼다가 인도 시장을 겨냥한 3세대 소형 세단 어메이즈(Amaze)를 공개했다.
완전 변경된 어메이즈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가격은 799,000루피(한화 약 1,333만 원)부터 시작한다.
새로운 어메이즈는 기존 차체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세부적인 변화를 통해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확대된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장착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그릴과 헤드램프 사이를 가로지르는 크롬 띠는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후면부에는 소형화된 면발광 LED 리어램프와 입체감 있는 트렁크 스포일러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정돈된 구조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중앙에 배치되었으며, 공조 장치는 별도의 물리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계식 사이드 브레이크를 유지해 소형 세단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어메이즈는 1.2L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90마력과 최대토크 11.2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5단 수동 변속기 또는 무단 변속기(CVT)를 선택할 수 있어 도심과 교외 주행 모두에 적합하다.

혼다는 어메이즈에 28개 이상의 능동 및 수동 안전 기능을 적용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이 포함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술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 스마트폰 충전, 원격 시동, 무선 폰 프로젝션 등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어메이즈는 WLTP 기준 376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트렁크 용량은 416L로 동급 경쟁 모델보다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이 소형 세단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첨단 기술을 모두 갖춘 점에서 인도 시장 내 스즈키 Dzire, 현대 Aura, 타타 Tigor 등 경쟁 모델과의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혼다는 어메이즈를 통해 인도 내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가격은 799,000루피(한화 약 1,333만 원)에서 최고 사양의 경우 1,089,000루피(한화 약 1,818만 원)에 이르며, 경제적인 소형 세단을 찾는 인도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혼다 측은 “어메이즈는 혼다의 최신 기술과 경제성을 결합해 인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도 시장 공략 후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에도 진출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빨리 한국에 들어오기를 가다림
90마력짜리가 한국에서 통할거라 보냐??
언제 한국에서도볼수
가난한 사람은 90마력 짜리도 좋다.고장만 안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