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
친환경 트럭 보급 속도 높인다

최근 승용차까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화제를 모은 BYD가 또 한 번 한국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BYD의 1t 전기트럭 ‘T4K’가 파격적인 할인과 보조금 혜택을 적용받아 169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는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GS글로벌은 지난 2020년부터 BYD와 협력 관계를 맺고 전기버스와 트럭을 국내 시장에 도입하는 데 앞장서왔다.
현재 BYD의 전기 버스와 트럭의 수입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할인 정책을 통해 친환경 상용차 보급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GS글로벌은 전기트럭 보급 확대를 위해 추가 보조금과 즉시 할인 1000만원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친환경 상용차 시장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가 발표한 ‘차종별 전기차 국비 보조금’에 따르면 T4K의 국비 보조금은 지난해 462만원에서 376만원으로 줄었다. 그러나 GS글로벌은 보조금 감소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T4K 구매 시 국고 376만원, 지자체 평균 217만원, 소상공인 지원금 113만원에 GS글로벌이 제공하는 추가 보조금과 1000만원 즉시 할인을 적용하면 최종 구매가는 약 1690만원까지 내려간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전기트럭 도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GS글로벌은 2024년형 T4K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카고 및 냉동탑차 모델을 대상으로 한 즉시 할인 혜택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T4K는 2023년 출시 이후 편의성과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로, 높은 경제성과 유지비 절감 효과로 인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서 주요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관계자는 “2025년을 맞아 전기트럭 보급을 확대하고자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맞춰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트럭 도입을 고민하는 운송업 종사자들에게 이번 혜택은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차량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과 개인 사업자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GS글로벌은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도 전기트럭 구입하곷싶은데요
보조은 얼마나된가요
오랑개의 침략을 물리쳐라.
저거 쪽팔려서 어뜨케타고다녀
지인이 샀는데 들어보니 시트의 딱딱함에 놀란다고
돌덩이같은 시트감이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