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도 디자인도 다 잡았다”… BMW가 예고한 3분기 대반전에 한국 차주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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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전기 SUV 등장
출처: BMW (뉴 iX)

BMW가 더욱 강력해진 전기 구동 성능과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 ‘뉴 iX’를 공식 공개했다.

올해 3분기 중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인 이번 모델은 최신 전기화 기술과 최적화된 부품을 적용해 전력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BMW 뉴 iX는 BMW i 브랜드의 전용 모델로, 혁신적인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과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 그리고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차량의 성능과 디자인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으며, M 스포츠 패키지가 추가되어 더욱 스포티한 감각을 살렸다.

출처: BMW (뉴 iX)

새로운 BMW 뉴 iX의 전면부는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갖췄다. 세로형 BMW 키드니 그릴에는 대각선 무늬가 적용되었으며, 테두리를 따라 빛을 내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이 추가되어 시각적 매력을 높였다.

헤드라이트 디자인도 세로형으로 변경되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기본 모델인 BMW iX xDrive45는 기존보다 82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408마력과 71.4kg.m(7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5.1초로 단축됐다.

BMW iX xDrive60은 최고출력 544마력과 78.0kg.m(765Nm)의 최대토크를 갖추었으며, 4.6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출처: BMW (뉴 iX)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BMW 뉴 iX M70 xDrive는 스포츠 모드에서 659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론치 컨트롤 활성화 시 최대토크가 103.5kg.m(1,100Nm)에 달한다.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단 3.8초가 걸려 BMW의 전기차 기술력을 과시한다.

주행거리는 최신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대폭 개선됐다. BMW iX xDrive45는 94.8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02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iX xDrive60은 109.1kWh 용량으로 701km의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M70 xDrive 모델은 108.9kWh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600km를 달릴 수 있다.

출처: BMW (뉴 iX)

BMW 뉴 iX는 2024년 3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BMW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최신 전기차 기술이 집약된 이번 모델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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