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귀환, 진화한 디자인
서킷 본능 깨우는 퍼포먼스

모터스포츠 DNA가 살아 숨 쉬는 ‘메르세데스-AMG GT’가 10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강렬한 존재감을 품은 2도어 쿠페 ‘더 뉴 AMG GT 55 4MATIC+’가 국내 공식 출시되며,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 다시 한 번 AMG의 위용을 과시했다.
지난 4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공개된 이 모델은 AMG 특유의 퍼포먼스 철학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차세대 스포츠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는 2015년 출시된 1세대 모델 이후 10년 만의 풀체인지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달 국내 공식 출시됐으며, 고객 인도는 이번 달부터 시작된다.

신형 GT 55 4MATIC+는 ‘원 맨 원 엔진(One Man, One Engine)’ 철학이 적용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을 탑재해 최고 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71.4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는 단 3.9초. 연비는 리터당 6.5km 수준이다.
엔진에는 나노슬라이드(NANOSLIDE®) 기술이 적용돼 내마모성이 향상됐고, 실린더 헤드에 사용된 고성능 합금은 극한 주행 상황에서도 열전도율을 높여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두 개의 터보차저는 V형 실린더 뱅크 사이에 배치돼 반응성이 더욱 향상됐다.
외관은 클래식한 AMG 스포츠카의 비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긴 보닛과 강렬한 파워돔, 볼륨감 있는 휠 아치, 21인치 AMG 단조 휠 등이 눈길을 끈다. 노란색 브레이크 캘리퍼와 측면 AMG 레터링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포츠카 이상의 가치를 담다
GT 55 4MATIC+는 단순한 퍼포먼스카에 그치지 않는다.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최대 2.5도 조향), AMG 다이내믹 엔진 마운트 등 최첨단 주행 시스템이 대거 탑재돼 코너링과 안정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완전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실내 공간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여유로워졌다. 2+2 접이식 시트 구성으로 실용성을 강화했으며, 트렁크 용량은 최대 675리터로 확대돼 장거리 주행이나 여행에도 손색이 없다.
11.9인치 중앙 LCD 터치 디스플레이는 조작의 직관성을 높였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와 편의 기능도 기본 탑재됐다.
개성 있는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외장 21가지, 인테리어 가죽 14가지 컬러 옵션이 제공되며, 마누팍투어(MANUFAKTUR) 옵션을 통해 센터 콘솔, 루프 라이닝 등도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2세대 GT의 등장을 기념해 ‘AMG GT 55 4MATIC+ 론치 에디션’을 10대 한정으로 출시했다.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외장 페인트에 크리스탈 화이트·블랙 나파 가죽 인테리어, 레드 컬러 안전벨트가 조화를 이루며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고정식 리어 윙을 포함한 AMG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AMG 고성능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돼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주행 데이터를 기록·분석하는 ‘AMG 트랙 페이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등이 기본 장착돼, 일상 주행부터 트랙 퍼포먼스까지 두루 만족시키는 구성을 갖췄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의 가격은 부가세 및 개별소비세 포함 2억560만원이며, 론치 에디션은 2억3660만원이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해당 모델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서킷 주행 체험 및 전문 인스트럭터 교육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