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와 제네시스 바짝 긴장?”… 시장 뒤흔들 하이브리드 세단 곧 출시 예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국내 곧 출시
하이브리드 돌풍 이어가나?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메르세데스 벤츠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국내 인증을 완료하고 올해 4분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8년 만에 선보이는 11세대 E클래스는 새로운 디자인과 친환경 기술로 무장하며 올해 초 국내 시장에 출시되었다.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새로운 E클래스는 더욱 정교하고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최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운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실내 기술 면에서도 큰 변화가 있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유튜브, 웹엑스, 줌, 틱톡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차 안에서도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기능을 통해 운전자는 자신의 일정, 위치, 외부 환경 등에 따라 차량 설정을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올해 초 E300 모델을 시작으로 차례차례 출시되어 고객에게 인도되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이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E350e 4MATIC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최종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될 E350e 4MATIC는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벤츠의 4세대 PHEV 기술이 탑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 차량은 2리터 용량의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고성능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있어, 시스템 전체의 최고 출력이 313마력에 달하며, 최대 토크는 56.1kg.m를 자랑한다.

추가로, E350e 4MATIC의 배터리 용량은 25.4kWh이며, 55kW의 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이 하이브리드 차량은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15km까지 전기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며, 전기 모드에서의 최고 속도는 시속 140km에 이른다.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주행 경험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E350e 4MATIC의 출시와 함께 가격 및 연비 등 세부 사항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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