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람들도 ‘홀딱’ 반한 車, “역시 클래스가 달라”.. 어떤 차길래 주목받나

시장 강타할 2025년 기대주
초호화 하이브리드

미국 자동차 시장은 언제나 뜨겁다. 매년 수많은 차량이 치열한 경쟁 속에 쏟아져 나오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모델들이 있다.

2025년을 앞두고 자동차 애호가들과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벤틀리의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벤틀리의 초호화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주목받고 있다.

매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주목할 만한 신제품을 선정하는 뉴스위크는 자동차 부문에서 일반 소비자와 자동차 팬들이 함께 기대하는 신차로 이 모델을 뽑았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벤틀리의 고유한 그랜드 투어러 헤리티지와 함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성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782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시스템 최고출력과 102.0㎏·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단 3.2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시속 335㎞까지 달릴 수 있는 이 모델은 단순한 럭셔리 차를 넘어 슈퍼카급 성능까지 제공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돼 있어 WLTP 기준 최대 81㎞를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이동 수단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충족시킨다.

벤틀리는 이 모델의 성공 비결로 혁신적 디자인과 맞춤형 옵션을 꼽았다.

이번 GT 스피드 모델은 벤틀리의 대표적인 비스포크 서비스인 뮬리너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자의 개성에 맞춘 다양한 맞춤 옵션을 제공한다.

디자인부터 색상, 내부 마감재까지 고객의 취향에 맞춰 세심하게 조율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고급 자동차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욱 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뉴스위크는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비스포크의 가능성이 결합된 모델로, 벤틀리가 이룩한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엔지니어링의 진보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오는 2025년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인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최고급 그랜드 투어러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현재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