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딛고 좋은 소식 전한 황정음
럭셔리 끝판왕 자동차도 화제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언제나 대중의 주목을 받기 마련이며, 특히 사랑의 소식은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곤 한다.
최근 이혼 소송 중인 인기 배우 황정음이 새로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음은 유명 프로 농구 선수 김종규와의 열애설이 터져 나왔고, 곧이어 소속사 입장도 나왔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는 “황정음 씨와 농구 선수 김종규 씨가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있으나,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초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열애 소식과 함께 황정음이 소셜 미디어에서 자주 공유하는 그녀의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럭셔리 끝판왕 자동차
황정음이 선택한 자동차는 바로 럭셔리의 상징 ‘롤스로이스 컬리넌’으로, 그녀의 세련된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황정음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러 차례 포착된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럭셔리 SUV 시장에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롤스로이스가 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SUV 시장에 진출하면서, 그 첫 모델인 ‘컬리넌’을 선보였다.
이 차량의 이름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의 다이아몬드 원석인 ‘컬리넌 다이아몬드’에서 유래했으며, 그 명성에 걸맞게 럭셔리 SUV 분야에서 최고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대형 SUV의 모든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브랜드의 전통적인 우아함과 현대적인 기능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설계되었다.
강력한 V12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6,749cc의 배기량으로 571마력의 최고출력과 8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로써 컬리넌은 최고속도 250km/h에 도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2초 만에 도달하는 놀라운 가속력을 자랑한다.
차량의 전장은 5,341mm, 전폭은 2,164mm에 이르며, 전고는 1,835mm, 축거는 3,295mm로 설계되어 있어 넉넉한 실내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제공한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한편, 한편, 럭셔리 SUV 컬리넌의 가격은 일반 모델이 4억 원 후반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더 고급스러운 블랙 배지 모델은 5억 원 초반의 출고가에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