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과 강력한 퍼포먼스
중형 SUV 시장의 강자

중형 SUV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랑 콜레오스가 업계의 주요 상을 휩쓸며 다시 한번 상품성을 입증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공간 활용성,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춘 이 모델은 2025년 SUV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스1 보도 및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에서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SUV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도 SUV 부문을 차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랑 콜레오스가 잇따라 최고 SUV로 인정받은 이유는 탄탄한 기본기에서 찾을 수 있다. 차량의 크기는 길이 4780㎜, 폭 1880㎜, 높이 1680㎜로 동급 최대급이며, 휠베이스도 2820㎜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2열 공간의 무릎 공간은 동급 최장인 320㎜에 달해, 성인 탑승자도 편안한 승차감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폴딩 기능을 활용하면 가솔린 모델 기준 최대 2034L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
파워트레인 성능 역시 강력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 E-Tech’는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100kW 구동 전기 모터와 60kW 고전압 시동 모터가 결합된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1.64kWh 용량의 배터리를 통해 도심 주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인 복합연비 15.7㎞/L라는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실현했다.
가솔린 터보 모델도 주목할 만하다. 최고 출력 211ps(5000rpm), 최대 토크 33.2㎏·m을 발휘하며, 리터당 11.1㎞의 연비를 기록한다.
특히, 동급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자동차 3종 인증을 획득해 공영주차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 역시 그랑 콜레오스의 강점으로 꼽힌다. 기본 트림인 ‘테크노(techno)’부터 적용된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은 운전자에게 한층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소재를 18%까지 적용해 충돌 안전성을 극대화했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으로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또한,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위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동승석 디스플레이 옵션을 추가하면 탑승객이 OTT 콘텐츠를 감상할 수도 있다.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2025년 초 한시적으로 인하된 개별소비세를 적용하면, E-Tech 하이브리드는 테크노 3760만9000원, 아이코닉 4154만9000원, 에스프리 알핀(spirit Alpine) 4351만9000원이다.

2.0 가솔린 터보 모델은 테크노 3442만 원, 아이코닉 3827만 원, 에스프리 알핀 4038만 원, 에스프리 알핀 4WD 4304만 원으로 책정됐다.
SUV 시장에서 점점 더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 공간 활용성, 성능, 안전성까지 두루 갖춘 이 모델이 2025년에도 돌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차값 졸라 올려놓고 뭐 하자는 것인지
현기보다 싸잖아
긋 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