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형 드디어 출시 “더 이상 이 차 경쟁 상대 없다”… 꽉 찬 옵션으로 돌아온 국민 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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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하고 더 편리해졌다
생애 첫차로 아반떼, 이유 있다
하이브리드까지 선택 폭 넓어져
출처: 현대자동차 (2026 아반떼)

아반떼가 다시 한 번, 엔트리카 시장의 중심에 섰다. 현대자동차는 4월 15일, 국민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아반떼’를 공식 출시했다.

1990년 첫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아반떼는 특히 사회 초년생들의 ‘첫 차’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해왔다.

실제로 차량 구매 분석기관인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1~3월 사이 20대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차 역시 아반떼였다.

가격 대비 성능, 거기에 첨단 편의사양까지 갖춘 연식 변경 모델은 그 선택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출처: 현대자동차 (2026 아반떼)

2026 아반떼는 전체 트림에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버튼 시동과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좌석)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며 상품성이 크게 높아졌다.

‘모던’ 트림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및 곡선로 반영)까지 기본화됐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17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가 기본 장착돼 고급감과 역동성을 동시에 챙겼다.

올해 1~3월 아반떼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전년 대비 무려 252.4% 증가한 4447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발맞춰 현대차는 이번에 하이브리드 라인업에 ‘모던 라이트’ 트림을 새로 추가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 트림은 기존 스마트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1열 열선 시트를 기본 제공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현대 디지털 키 2 터치 기능까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어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또한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10주년을 기념해 ‘2026 아반떼 N’에 ‘N팬(Nthusiast)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시티 팩(City Pack)과 트랙 팩(Track Pack)으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춰 고를 수 있으며, 개별 사양 대비 100만원 저렴하게 제공된다.

출처: 현대자동차 (2026 아반떼 N)

2026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스마트 2,034만 원, 모던 2,355만 원, 인스퍼레이션 2,717만 원, N라인 2,806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반영 후 스마트 2,523만 원, 모던 라이트 2,549만 원, 모던 2,789만 원, 인스퍼레이션 3,115만 원, N라인 3,184만 원이다.

N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3,309만 원이며 LPi 모델은 스마트 2,172만 원, 모던 2,492만 원, 인스퍼레이션 2,842만 원으로 구성된다.

출처: 현대자동차 (2026 아반떼 N)

현대차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비 지원 추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모던 라이트 트림 구매자에게는 17인치 알로이 휠과 하이패스 장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스펙은 탄탄하고, 가격도 현실적이다. 여기에 브랜드 신뢰까지 더해지니, 생애 첫 차로 이보다 나은 선택이 있을까. 2026 아반떼가 ‘엔트리카의 정석’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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