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성 강화하고, 가격은 내렸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각 제조사 모두 올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 역시 SUV로 기록되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누적 판매량 25만 대를 넘긴 인기 모델이 새로운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관심을 모으는 차량은 바로 르노 코리아가 선보인 ‘뉴 르노 QM6’의 연식 변경 모델로, 강화된 상품성으로 소비자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중형 SUV, 2025년형 ‘뉴 르노 QM6’ SP 시리즈는 가솔린 버전 ‘GDe RE’와 LPG 버전인 LPe RE, LPe LE, 그리고 QUEST 2.0 LPe 밴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GDe 및 LPe RE 트림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핵심 옵션을 중심으로 구성을 간소화하여 기존 가격보다 125만 원 낮춘 3095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7월에 이 모델을 구매할 경우 100만 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산 중형 SUV를 3천만원이 채 되지 않는 299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2840만 원에 제공되는 LPe LE 트림은 7월 동안 200만 원의 특별 할인을 적용받아 2640만 원에 판매된다.
이러한 가격 정책과 프로모션은 르노코리아가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가성비 끝판왕이 된 QM6
디자인의 주요 변화 없이 오랜 기간 동안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은 QM6는 ‘사골 우려먹기’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QM6 모델이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QM6는 전장 4,675mm, 전폭 1,845mm의 크기로 설계되어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또한, 차량의 전고는 1,700mm이며 휠베이스는 2,705mm에 달해 우수한 승차감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2025년형 뉴 르노 QM6 SP 모델은 최신 디자인과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한 성능의 극대화를 이뤄냈다.
이번 모델은 새틴 크롬 엠블럼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및 세련된 크롬 장식이 눈길을 끈다.
QM6는 이미 시장에서 정숙성, 연료 효율성, 그리고 안정적인 주행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모델에서도 이러한 강점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QM6 LPG 모델이 트렁크 바닥 아래에 독창적으로 설계된 LPG 도넛탱크를 장착하여 공간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차량 후방 충돌 시 최상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특허 받은 플로팅 고정 기술과 우수한 소음 및 진동 억제 성능을 탑재했다.
새로운 QM6는 기술적 혁신과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운전자에게 최고의 안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도로 위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