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50년 동안 잘 팔리지”.. 한국 오자마자 벤츠 긴장시킨 신형 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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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세단의 정석
성능·디자인 모두 업그레이드
출처: BMW (3시리즈)

BMW코리아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모델인 3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 모델은 7세대의 두 번째 부분변경을 거친 것으로, 50년 동안 이어온 3시리즈의 명성을 새로운 성능과 디자인으로 재확인시킨다.

세단과 왜건 모델로 구성된 뉴 3시리즈는 가솔린, 디젤, 고성능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총 7개 모델을 선보인다.

출처: BMW (3시리즈)

BMW 3시리즈는 이번 변경을 통해 외관과 실내 디자인에서 모두 강렬한 변화를 보여준다.

전면부에는 ㄱ자 모양 주간주행등과 입체적인 BMW 키드니 그릴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강조했다.

기본 모델에는 18인치 휠이 제공되며, 고성능 모델인 뉴 M340i에는 19인치 휠이 장착된다.

또한, 아틱 레이스 블루 색상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온라인 전용 익스클루시브 모델에서는 탄자나이트 블루 메탈릭과 드라빗 그레이 메탈릭 등 특별한 색상 선택지도 추가되어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출처: BMW (3시리즈)

실내에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신기술이 도입됐다.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 탑재되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으며, 크리스탈 소재로 제작된 토글형 기어 셀렉터와 iDrive 컨트롤러는 고성능 모델에서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해준다.

특히, 드라이빙 몰입감을 높이는 퀵셀렉트 기능으로 하위 메뉴 이동 없이 직관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주행 성능 역시 큰 폭으로 향상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가솔린 모델 뉴 320i는 최고 출력 190마력과 최대 토크 31.6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3초 만에 도달한다.

출처: BMW (3시리즈 투어링)

연비는 리터당 12.2km로, 이전 모델 대비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고성능 모델인 뉴 M340i는 392마력의 출력을 내며, 최대 토크 55.1kg·m로 강력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연비 역시 12.0km/ℓ로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디젤 라인업인 뉴 320d 세단과 투어링은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갖췄다.

이번 신형 모델에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출처: BMW (3시리즈 투어링)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충돌 회피 보조 기능을 갖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포함됐고, 후진 보조가 가능한 파킹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3존 자동 공조장치, 디지털 키 등의 편의 기능도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

M 스포츠 트림 이상에서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M 스포츠 서스펜션,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고성능 모델인 뉴 M340i에는 3D 서라운드 뷰를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같은 고급 사양이 기본 탑재되어 차별화를 꾀했다.

출처: BMW (3시리즈)

뉴 3시리즈의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뉴 320i가 5860만 원부터, 뉴 320d가 6140만 원부터 시작하며, 고성능 뉴 M340i 모델은 8490만 원에서 9190만 원에 이른다.

BMW코리아는 이번 뉴 3시리즈를 통해 고성능과 첨단 편의사양을 결합한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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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20i 신차 깡통이 5860만원이면 현기차 살 이유가 전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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