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력해진 기본 옵션
국내 소형 SUV 시장 재패 예고
지난 7월, 새로운 연식변경 모델을 발표하고 계약을 시작한 차량이 이제 도로 위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차량은 바로 기아자동차의 ‘2025 셀토스’다.
2019년 처음 출시된 셀토스는 소형 SUV 카테고리에서 기아차의 주력 모델로 자리 잡으며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왔다.
올해도 셀토스는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4만 대를 넘어서며, 국내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7위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기능성,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어왔으며, 최신 모델에서는 더욱 개선된 성능과 특징을 갖추어 현재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he 2025 셀토스
기아자동차는 2025년형 셀토스를 출시하면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탑재하고, 중간 트림까지 고급 사양을 확대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셀토스에는 LED 신호등이 통합된 외부 미러,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시스템,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추가하고, 차량의 벨트라인에 크롬 몰딩을 적용하여 더욱 역동적인 외관을 강조했다.
또한, 시그니처 트림에서는 동승석 파워 시트를 새롭게 추가하여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2025년형 셀토스 모델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내부 컬러 옵션을 추가해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트림에는 블랙 가죽 시트를, 그래비티 트림에는 미드나잇 그린 가죽 시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아자동차는 “2025년형 셀토스는 기존의 선택 사양이었던 고급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으로 제공하며, 내부 디자인 컬러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모델을 통해 고객들이 더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개성있고 다양한 선택을 가능하게 하여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2025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트렌디가 2,246만 원, 프레스티지가 2,562만 원, 시그니처가 2,750만 원, 그래비티가 2,790만 원이다.
또한, 2.0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트렌디가 2,147만 원, 프레스티지가 2,463만 원, 시그니처가 2,651만 원, 그래비티가 2,691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모든 가격은 개별소비세 5.0%를 적용한 금액이다.